
위염, 위 십이지장, 위암을 3대 위장병이라고 한다.
위하수증은 위가 정상 위치보다 아래로 처진 것이며, 위폴립은 위에 악성이든 양성이든 혹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한국인들에게 위암이 가장 많다고 한다. 그 이유 중 한가지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의 불규칙한 식생활이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거기에다 음식이 맵고 짜며 자극성이 있는 뜨거운 국물로 된 음식이 많다. 이러한 음식문화로 인해 위장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한국인들의 성격이 대체적으로 상당히 급한 것 또한 위장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다.
자신의 위 모양이 궁금하신 분이 계실 것이다. 정말 쉽게 자신의 위장의 모양과 건강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너무 쉽고 정확한데 그 방법은 바로 거울을 보는 것이다. 지금 거울을 보시고 거기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의 표정 그 모양이 바로 위장의 모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맞다.
얼굴이 언제나 활짝 빛나고 밝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면 자신의 위장의 상태가 얼굴을 볼 때에 나타나는 현상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얼굴에 짜증이 묻어나고, 웃음이 사라지고, 불행한 표정이 보인다면 바로 지금 자신의 위장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알고 위장 질환을 고쳐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위장의 모든 기능은 뇌 신경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부로써 위장의 상태가 바로 위에 전달이 된다. 그래서 자신에게 오는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인 부조화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장부가 위장이라는 것이다.
우리들의 삶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떤 기분 언짢은 일이 있었을 때에 우리들은 처음 나오는 증상이 식욕이 없어지는 것이 처음 반응임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속된 말로 밥맛 떨어진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강하면 위장 기능이 활동하기를 싫어한다. 그런데 억지로 밥을 먹든지 음식을 먹게 되면 체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속이 더부룩하고, 아프고, 두통이 생기고, 이렇게 처음 반응하게 되는 장부가 바로 위장이라는 것이다.
평소에 너무 자주 소화제를 자주 복용하는 분들의 위장은 스스로 소화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어 자신의 의무를 포기하게 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소화제조차도 소화할 능력이 없게 되면 위가 많이 안좋아진 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를 최적의 상태를 유지시키면 가장 건강한 상태가 될 수 있다.
몸과 마음의 조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의 삶. 이것이 바로 자신의 위장병과 각종 다른 질환으로부터의 자유를 찾는 첫 걸음이다.
최한의원 원장 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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