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견고한 성장과 전략적 확장 거둬”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골든뱅크(Golden Bank, N.A)는 지난 18일(목) 휴스턴 벨레어 본사에서 2021년 연례 주주총회를 가졌다. 새로운 이사회 선출 및 2020년 재무결과 보고 자리에서 케네스 우(Kenneth Wu)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시기에 탄력성과 전문성으로 회사 운영에 힘쓴 이사회와 경영진, 그리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 새로운 Northern California Loan Production Office의 성공적 출범과 LA Rowland Heights에 세 번째 풀 서비스 지점 개설 등 전략적 확장으로 캘리포니아 시장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해 골든뱅크는 대출과 예금 모두에서 견고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는데, 12월 현재 총 자산 1억1천5백억 달러 달성과 2020년 말 세전 소득 1천920만 달러, 세후 순이익 1천5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린(David Lin) CEO도 캘리포니아의 새 은행지점과 론오피스 개설이 지역 기업과 지역사회는 물론 현 고객과의 전반적 관계도 더욱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주주 총회에서는 8명의 현 이사들이 내년에도 유임됐고, 케네스 우 이사회 의장과 3명의 부회장을 선출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확정지었다.
한편 골든뱅크는 지역사회와 고객들이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도록 SBA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를 적극 도입한 결과, 지금까지 수천 건이 넘는 PPP 대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35년 이상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며 성장해온 골든뱅크는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고객에게 보다 유연하고 편리하며 전문적인 은행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은행 웹 사이트 www.goldenbank-na.com를 참조하면 된다.
*본사 : 9315 Bellaire Blvd., Houston, TX 7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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