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공포 속에 떨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을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 19로 명명을 했습니다. 100,000명 이상이 더 감염되었을 것이라고 외신들이 전합니다. 중국 당국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환 폐렴으로 숨진 사람이 1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사스 때보다도 사망자가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한이라는 도시는 폐허가 된 유령 도시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19의 발생지인 우한이란 곳은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2019년도 교회 42개를 다이나마이트로 폭파하고, 교회를 강제로 폐쇄하고, 성경책을 불태우고, 십자가를 내리고, CCTV를 설치해서 누가 교회에 가는지 감시하고, 선교사를 추방하고, 즉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한 곳이 우한입니다.
왜 그곳에서 폐렴이 발생을 했습니까? 우한은 중국이 정한 종교정책 시범도시로 선정한 곳입니다. 그래서 어느 도시보다 앞장서서 기독교를 핍박한 도시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도전장을 내민 곳이 우한입니다.
중국은 아시는대로 공산국가입니다. 그러나 한때는 삼자교회라고 해서 공산당의 통제하에 교회를 조금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중국의 경제문제는 심각합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일어설 수가 없어요. 언론에서는 보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흑룡강 주변엔 흑사병까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 공산주의가 된지 70년, 이제는 막을 내릴 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공산주의는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기 때문에 잘 될 수가 없습니다.
지구상 어느 나라라도 하나님을 핍박하고 교회를 핍박하는 나라는 잘 살 수가 없습니다. 일본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7월에 열리는 하계올림픽을 하느냐 마느냐 문제까지 의논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한 폐렴이 어느 경로로 들어왔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기독교를 인정하면서도 길거리에서 전도를 하면 잡아갑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는 나라나 권력이나 개인이나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소련이 붉은 혁명을 할 때 기독교인을 엄청나게 죽였습니다. 결국 러시아가 50년 만에 항복을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아멘 (마 16:18)
적극적 핍박과 소극적인 핍박이 있습니다. 공산주의처럼 교회를 파괴하기도 하고, 전도하는 일을 방해하기도 하고, 교회에 성장에 재를 뿌리는 행위들입니다. 말 한마디라도 부정적으로 한다든지, 교회를 은근히 비판한다든지 이런 일들이 곧 교회를 핍박하는 일입니다.
그런가 하면 맡은 일을 등한시 한다든지 이런 것들도 해당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에 무관심하며 무성의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들도 포함될 것입니다. 권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재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지식도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세력도 교회를 이길 수 없습니다.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 8:31)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 8:35)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한 사람들로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연약한 자를 통해 교회를 세우십니다.
내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칭찬하시면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그리고 이어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죽으실 것을 말씀하시자, 이를 만류하는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조금 전에 큰 칭찬을 들은 베드로가 바로 책망을 받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연약한 존재가 베드로요 우리입니다. 그런 우리를 통해서 교회를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교회에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됩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디딤돌이 되고, 인간의 본성은 걸림돌이 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가진 우리들의 못된 본성을 십자가 밑에 묻어 버리십시다. 나의 본성이 교회가 성장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십시다. 아멘.
믿음은 디딤돌이 되지만 근심, 걱정 염려는 걸림돌이 됩니다. 성령의 역사는 디딤돌이 되지만 사탄의 역사는 걸림돌이 됩니다. 영혼 구원에 비젼을 가지는 교회입니다 (마 28:19-20)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아멘.
교회는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닌, 영혼 구원의 비젼이 분명해야 합니다. 확실해야 합니다. 교회마다 구원받는 사람이 더하는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섬기시는 교회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