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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 종교

기독교 칼럼 (박영호 목사) – 팀 켈러의 일과 영성

코리안저널 by 코리안저널
2월 6, 2020
in 종교, 칼럼
0

이런 말을 자주 듣지 않았는가? 아니면 이렇게 말하며 살지는 않는가? “먹고 살려면 일해야 한다.” “죽지 못해 일한다.” 원치 않는 일을 지겹게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서 나온 말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범죄한 인간에게 내린 신의 저주요 형벌이란 생각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팀 켈러의 일과 영성은 이 같은 생각들의 근본부터 뒤집어 엎어 놓는다. 노동은 창조주의 선물이다. 인간은 범죄 이전 인간은 에덴 동산을 경작하고 다스려야 하는 일을 부여 받았다. 하지만 범죄 이후 노동의 성격이 변질되었다. 죄의 결과가 인간의 모든 환경과 행위에 스며 들었고 노동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이후로 이마에 땀을 흘려야만 했고 경작하는 땅에서는 가시와 엉겅퀴가 자랐다. 이를 점도 세밀하게 살펴 보자.

  1. 노동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창조에 인간을 동참시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로서 일하시는 분이시다. 창조의 매 단계들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창조주께서는 ‘보시기에 좋았다’고 매번 감탄하셨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 창조의 ‘일을 마치신’(창 2:2-3) 것을 설명하는 단어가 인간의 노동을 의미하기도 한다. 성서학자 Gordon Wenham 은 “하나님의 창조 행위를 인간의 노동과 같은 단어로 사용한다는 것이 정말 뜻밖이다’고 했다.
    이는 구약의 배경이 되는 바벨론 사람들과는 현저히 다르다. 그들의 신화에 따르면 세상의 창조나 인간사의 시작은 우주적인 세력들의 전쟁의 결과이다. 신 Marduk이 할머니 신인 Tiamat 을 죽이고 그 시신으로 세상을 빚었다고 한다. 이 신화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우주는 긴장관계에 있는 세력들이 불안하게 균형을 유지하는 공간인 셈이다(p. 42). 그리스 인들에게 창조는 황금 시대에서 인간 시대로 넘어오는 과정이다. 황금시대란 인간들은 신들과 화목하게 살았다. 먹을 것이 지천이라서 일할 필요가 없었다(p. 42). 그들에게 노동이란 저주의 다른 이름에 지나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노동을 노예나 하는 일이라고 가르쳤다(p. 58).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셨다. 그리고 인간들을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시고는 그 모든 것들을 다스리라고 명령했다. 따라서 노동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피조물들을 관리하는 청지기 역할인 셈이다(p. 61). 즉 노동은 뒤늦게 추가된 필요악이나 인간이 만들어 낸 제도가 아니라 창조주가 그리신 밑그림이었다. 주님은 당신이 하시는 일에서 순전한 기쁨을 얻으셨다. 이쯤 되면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일을 한다는 것이 행복하고 축하해야 할 게 또 있을까?(p. 42-43).
  2.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 일하라.
    바울의 목회서신에서 부르심이란 단어를 자주 보게 된다. 이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예수님과 더불어 하나가 되라는 하나님의 요청을 묘사할 때(롬 8:30; 고전 1:9), 또는 복음을 전파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할 목적으로 그분은 우리를 부르셨음(벧전 2:9)을 말할 때이다. 그런 점에서 교회는 부름 받은 자들의 모임이다. 그런데 이 단어는 지금껏 살아오던 삶의 방식, 결혼 생활이나 일, 사회적인 입장 등도 부르심이라고 말한다(고전 7:17). 즉 교회 사역이 아니라 사회적이고 경제적인 일을 하나님의 부름이라고 하는 것이다. 종교 개혁자들이 당시 중세 교회와 달랐던 점은 바로 이것이다. 중세 교회는 교회가 지상에 실현된 하나님의 나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교회를 위해 교회 안에서 행하는 직무만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수도사나 신부 수녀가 되는 것을 신령한 일이라고 했고 그렇지 않고는 주님을 섬길 수 없다고 했다. 루터는 이런 잘못된 개념을 치열하게 공격했다. “교황 주교, 신부, 수도사들은 신령한 직분으로 칭하고 왕족, 귀족, 장인, 농부들을 세속의 직분이라고 부르는 것은 모두 지어낸 소리다. 철저한 기만이요 위선이 아닐 수 없다”(pp. 84-85).
    그렇다면 어떤 형태의 노동이건 하나님의 부르심일까? 만약 노동이 자신의 자아성취나 권력욕, 이익을 위함이 아니라 모두의 유익에 기여할 목적이라면 적어도 그렇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3. 노동이 중노동이 되지 않게 경계하라.
    인간은 악한 일에 넘어지지만 좋은 일에도 넘어진다. 사실 우리에게 두려운 것은 전자 보다는 후자 쪽이다. 전자는 스스로 경계할 수 있지만 후자는 왠만큼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알아차리지 못한다. 창세기 1-2장에서 노동은 하나님의 대리인의 역할이다. 하지만 노동이 자신을 드러내고 자아를 높이는 수단으로 변질될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창세기 11장은 인간들이 시날 땅에서 바벨탑을 쌓는 장면이다. 그들의 그같이 하려했던 동기가 무엇이었던가? 안타깝게도 하나님이 없다. 남은 것은 ‘우리’ 뿐이다.
    (창 11:3-4)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우리의 이름을 내자!’고 했는데 왜 그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 인간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 아닐까? 성경에서 ‘이름을 낸다’는 말은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를 통해서 이루신 역사 안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던지 아니면 자기 능력에 기대어 이름을 내든지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만약 우리가 하늘에 닿는 탑을 완성함으로서, 즉 노동이 낳은 열매를 통해서 자신의 안정과 번영을 추구하려 한다면 어찌될까? 어떤 형태이건 교만에 이르게 될 것이 분명하다. 바벨탑 사건의 마지막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창 11:7-8)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일과 쉼은 공생관계이다. 쉼이 없고 일만 한다면 과연 하나님의 창조 행위에 동참하는 행위일까? 출애굽기 20장의 안식일 규정을 보면 안식과 창조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창조주가 쉬셨다면 인간은 당연히 쉬어야 한다.
안식일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이후에 제정되었다. 당시 문화와 비춰 보면 아주 독특한 사건이다. 어떤 문화도 매주 정한 날에 쉴 것을 요구하는 예란 없다. 즉 이스라엘은 이 날에 아무 노동도 할 수 없었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 경쟁이 요구되는 환경 속에서 24시간을 모든 일에서 온전히 손을 뗄 것을 강요 받을 때 과연 안심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싶다.
안식은 그냥 쉬는 것이 아니라 강한 믿음의 행위이다.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세상을 움직이고, 가족들을 부양하고, 나아가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는 존재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인 것을 시인하는 것이다. 사실 이런 인식이 노동에 큰 힘이 된다. 내가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수고도 아니하고 길삼도 하지 않는 들풀을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가 되신다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우리는 안식일에 모여 예배하고 교제를 나눈다. 교제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되어 주기를 바라신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 개정) (pp. 291-293).

박영호 목사
선한목자교회 담임
swbtsedu@yahoo.com
832-762-7637

Tags: 기독교 칼럼일과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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