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때문에 힘들었는지?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삶은 늘 단순하지 않습니다. 하나를 얻으면 또 다른 하나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늘 문제가 꼬리를 물고 이어져 오고..
그것 때문에 주어진 하루의 축복과 감사를 놓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침이 밝아왔고
오늘 하루의 시간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침을 묵상합니다.
언젠가 이별할 이 땅의 삶을 영원히 살 것 처럼
준비하고 준비하는 현재가 참 미련하게 보입니다.
오늘 아침 눈 뜨보니 천국이 아니고 이 땅의 삶이니 또 하루의 생명을 주셨으니 감사하며..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조차도 살아있기에 가능하기에..
하나님 주신 마음 성령충만함을 지금 주소서!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기에..
잊고 있는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 모두 승리하시길!
무얼 마실까?
무얼 먹을까?
무얼 입을까?
그렇게 염려하느냐?
공중의 새를 보고
들의 백합화를 다 먹이고 입히시거늘…
하물며 너희들을 내버려 두겠느냐?
기도할 때 성령의 위로가 충만한 하루가 모두 되게 하소서!
서울 사랑의 부부 합창단 정진현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