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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 종교

기독교 칼럼 (송영일 목사) – 대강절(1): 약속과 기다림

코리안저널 by 코리안저널
12월 12, 2019
in 종교, 칼럼
0

수년 전에 상영된 영화 “에이트 빌로우”(Eight Bellow)라는 감동적인 영화가 있다. “에이트 빌로우”(Eight Bellow)란 1년 365일 동안 항상 영하 8도 이하의 추운 기온이라는 뜻이다. 이 영화는 남극기지에서 과학자들이 실제로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남극에서 운석 탐사를 비롯하여 고대자연과학을 연구하던 대원들에게 30년 만의 강력한 폭풍이 몰아친다는 기상예보로 매우 긴장된 상태였다. 당시에는 주로 썰매견을 사용했다. 1950-60년대였기 때문에 아직 현대적인 장비가 없는 상태였다.
8마리의 썰매견을 타고 빙판을 탐사하던 대원의 리더가 얼음절벽에서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다리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게 되었다. 사고를 당한 탐사대는 폭풍이 몰아치기 전에 서둘러 피신해야 했다. 탈출하는 헬리콥터에는 사람이 탈 자리도 부족했기 때문에 8마리의 썰매견들을 태울 자리가 없었다. 대원들의 몸만 겨우 빠져나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썰매견들을 방치해 두고 갈 수밖에 없었다. 썰매견들을 위하여 남은 모든 음식을 남겨두고 떠나야 했다. 뼈가 부러진 대원은 8마리의 썰매견들 한 마리 한 마리를 붙들고 이렇게 약속한다.
“어디 멀리 가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야 해! 꼭 다시 돌아와서 너희를 데려 갈게, 알았지!”
썰매견들은 멀어져 가는 헬리콥터를 바라보고 있었다. 철수한 대원들은 썰매견들을 포기하지 않았다. 사람들을 먼저 탈출시킨 후 돌아와서 개들을 데려갈 예정이었지만 더욱 나빠진 기상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극한의 땅에서 생사 고락을 같이했던 썰매견들을 구하기 위해 대원들은 백방으로 노력했다. 사비를 털어서 그들을 구하기 위해 남극으로 가려고 했지만, 폭풍을 뚫고 날아갈 방법은 어디에도 없었다. 세월은 흘러갔다. 다리가 부러졌던 대원의 리더는 포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다시 오겠다는 썰매견들과 했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그는 혼자 힘으로 비용을 마련하고 어렵게 지구 반 바퀴를 돌고 돌아서 175일 만에 남극에 도착했다. 거의 6개월 만이었다. 너무도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놀랍게도 썰매견들은 아직도 그를 기다리며 그곳에 있었다. 썰매견들은 주변의 다른 짐승들을 사냥해 먹으며 여전히 다른 곳으로 떠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멀리서 눈발을 가르며 달려오는 개들을 끌어안고 남자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썰매견들은 무려 6개월 동안 극한의 남극에서 약속을 믿고 주인을 기다렸다. 썰매견들은 자연의 거친 도전 앞에서 유일한 생존의 힘은 주인이 돌아오리라는 강한 믿음이었다. 그리고 썰매견의 주인은 그 약속을 지켰다.
기다림은 이처럼 우리에게 소망을 갖게 한다. 기다림은 또한 우리에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가져다준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인내와 소망은 항상 함께 사용된다. 우리 어린 시절에 설날을 기다리며 설레며 행복해하던 기억이 난다. 젊어서 결혼 날짜를 받아 놓고 준비하며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설레고 행복했는가? 기다림은 참 행복의 원천이다.
금년에도 또 대강절을 맞이 했다. 2천년 전에 살던 사람들은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실 구원자 메시아를 대망했다. 오늘 우리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며 기다린다. 그것이야 말로 우리의 최후의 소망이다. 우리의 삶이 비록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지라도 만일 우리에게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이라는 신실한 불변의 약속이 있다면 우리는 결코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기다릴 수 있음에 분명하다. 모든 일이 잘 되리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일년 내내 꽁꽁 얼어붙은 남극에 두고 온 8마리의 썰매견들은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무려 여섯 달의 길고 긴 세월을 얼마나 기다렸을까? 양식은 떨어지고 춥고 배고픈 세월을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할 교훈이 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그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믿음으로 간절히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약속을 지키신다. 남극의 썰매견들이 주인의 약속을 믿고 기다렸을 때, 비로소 저 멀리서 주인의 모습이 가물가물 보이기 시작했다. 썰매견들은 주인을 향하여 뛰어가기 시작했다. 주인은 비록 늦더라도 약속을 지켰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오신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에게 응답하신다.
야곱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던 요셉에게 점심 도시락을 들려 양을 치는 형들에게 심부름을 보냈다가 그 어린 것이 짐승에게 물려 죽은 줄 알았다.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했겠는가? 물론 자식들이 요셉을 이집트의 노예로 팔아 버리고 거짓보고를 했다. 그토록 남을 잘 속인 야곱도 자식들에게 꿀떡 같이 속은 것이다. 야곱은 그 일로 평생을 후회와 응어리진 고통 속에서 살았다. 거의 20년이 지난 후에 죽은 줄로 알았던 요셉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자식들에게 들었다. 그것도 이집트의 총리대신이 되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다. 아비를 속인 자식들의 말을 어찌 쉽게 믿을 수 있었겠는가? 그런데 이집트의 바로 왕이 직접 보낸 금수레를 보고 그때서야 이렇게 말했다.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창45:28)
공동번역에서는 이렇게 되어 있다.
“이제는 죽어도 한이 없다. 내 아들 요셉이 살아 있다니…, 죽기 전에 가서 그 아이를 봐야겠구나.”
드디어 야곱의 기다림의 소망이 이루어졌다. 그는 평생토록 소망하던 일이 이루어졌으니 마음의 한이 풀렸다. 그래서 “이제는 죽어도 한이 없다”고 한 것이다.
그렇다. 오늘 눈을 감아도 여한이 없을 만큼 소중하고 가치있는 소망이 있는가? 이제는 눈을 감아도 좋을 만큼 귀중한 소망을 가져야 한다. 변치 않는 신실한 약속은 이 세상에는 결코 없다. 다만 하나님 뿐이다. 중요한 건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받은 신실한 약속, 변치 않는 약속을 받아 그것이 우리의 소망이 된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속자 메시아를 보내시리라는 약속을 지키셨다. 이제 다시 오시리라는 주님의 재림의 약속을 지킬 것이다. 약속과 소망은 함께 가는 단어이다. 또한 소망과 인내도 함께 가는 단어다. 약속이 있으면 소망이 있고 소망이 있으면 인내가 있고 인내가 있으면 우리는 견딜 수 있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205-5578
www.houstonnewlife.org

Tags: 기독교대강절송영일 목사약속과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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