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가운데로 찾아올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박해와 고통을 받게 될 것인가? 초대교회 때는 예수를 믿는다는 것 때문에 목이 잘리는 죽임을 당하고 훨훨타는 장작불에 던짐을 당하거나 사자굴에 던지는 무서운 핍박과 두려운 공포 앞에서 당하는 실족이었다. 사형장에 끌려가 목베임을 당하기 직전에 “예수를 부인하면 당장 살려 주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것을 실족 혹은 완전한 “배교”(背敎)라고 말한다. 이런 일들은 초대교회 시대에 이미 끝나는 일이 아니다. 가까운 장래에 적그리스도의 정부가 강력한 공권력을 동원하여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할 때가 가까이 이를 것이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정부가 법적인 공권력을 동원해서 교회의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이것은 강력한 세력의 음모이다. 교회들이 무력하게 정부의 통제에 무릎을 꿇었다. 이는 합법적인 명분으로 정부가 교회를 점점 더 강하게 장악하게 될 것이다. Vaccine을 강제로 맞게 할 것이다. 이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장차 교회의 십자가의 자리에 적그리스도의 우상을 세워 놓고 성도들이 그 앞에 절하지 않으면 국법을 어긴 죄로 무서운 형벌을 면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계13:15)
이처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찐저)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마2415/막13:14) 라고 하셨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세워지면 성도들이여 도망을 가라고 하셨다. 멸망의 가증한 것은 우상이요 거룩한 곳은 성전을 말한다. 성전의 십자가의 자리에 우상이 세워지면 교회를 떠나야 한다. 왜? 그때는 이미 교회가 더 이상 교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상에게 절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곧 “배교”(背敎)하는 죄를 짓는 일이고 만일 절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환란의 시대에 손등이나 이마에 666표를 받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어떤 물건이든지 사고팔지 못하게 할 것이다. 즉시 생계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계13:16-18)
정부가 법률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에게 666표를 받게 할 것이다. 현재 우리가 Passport나 Driver License를 대신하여 정부에서 법으로 정하여 손등이나 이마에 전자 Chip으로 된 666표가 Credit Card와 개인 ID Card를 대신할텐데 그런 시대가 오면 표를 안 받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실족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믿음을 팔아 먹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666표를 받지 않으면 비행기나 기차나 택시나 자동차 구입이나 주유소에서 gas를 넣을 수도 없고 모든 Grocery Markets에서 물건을 사고팔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 Business를 하는 분들은 가장 먼저 666표를 받지 않으면 가게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거의 다 믿음을 버리고 666표를 받으려 할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고 하셨다. 666표를 받지 않으려면 환란 가운데 놓이지 않으려면 환난 전 예수님 공중 재림하실 때 공중으로 휴거되어 신랑 예수님을 만나는 길 밖에 없지 않는가? 그러려면 오늘 이 시상 우리에게 은혜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신앙생활을 잘하여 구원에 이르기 까지가야 하지 않을까?
예수님께서는 장차 교회에 닥쳐 올 무서운 핍박들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하셨는가?
첫째로 출교를 당하게 된다.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2)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출교”는 “유대 공동체”에서 쫓겨 나는 것만 의미하지 않고 보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에서 제외되는 것을 의미한다. “출교”를 당하면 예배를 드릴 수 없고 성경공부는 물론 혼자서 성경을 읽은 것까지도 금지시킨다. 하나님 말씀을 듣지도 말하지도 읽지도 못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말씀과 완전히 단절을 시킨다. 구약적 의미에서 “출교”는 “하나님의 백성”에서 제외되어 유대인들과 교제의 떡을 뗄 수 없는 것”을 의미했다(9:22). “출교”는 종교적인 것으로부터 쫓겨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당시의 문화, 교육, 경제 외에 마을 공동체의 모임에 배척당하고 시장통을 나갈 수 없었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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