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와 23대 휴스턴 한인회장과 제 8,9대 중남부한인회연합회장 및 21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회장을 역임한 故 김영만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1939년생인 故김영만 회장은 한국에서 지난 6월 1일 숙환으로 별세했고, 장례식이 끝난 후 유가족에 의해 휴스턴 동포사회에 그 소식이 전해졌다.
故김영만 회장은 미주총연 회장을 역임한 후에는 ‘한나라당 해외동포 미주본부(영문명, US한나라포럼)’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재외동포신문 ‘미주총연의 오늘을 만든 사람들’ 제하의 기사에서는 김영만 21대 회장을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 대한 오류를 찾아 시정하는 운동을 펼치는 등 미주총연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노력했다”고 업적을 기술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