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여 정든 캠퍼스 떠나 제2의 부흥과 발전 기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2008년 개교 후 미주 남부지역에 한국계 미국인이 설립한 대학교로는 유일하게 연방정부의 인가 및 유학생 I-20 발급 지역 승인을 받은 남부개혁대학·신대원(총장 이광진)이 새 캠퍼스 이전으로 새로운 전기 마련에 힘 쏟고 있다.
2011년부터 사용해왔던 다코마 도상의 정든 캠퍼스를 떠나 지난 16일(화) 휴스턴 서부 케이티 지역에 위치한 신규 캠퍼스로 이전했다.
현재 학교 오피스와 회의실 등이 있는 메인 빌딩은 거의 정리를 마친 상태이고, 2020년 1월 27일(월)에 있을 봄학기 개강 전까지 강의실 등이 들어서는 교육 빌딩(Education Building)에 대한 재건축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남부개혁대학은 재단적 성장과 발전이라는 제2의 전환기를 맞아 실력 있는 교수진 확보, 우등생들을 위한 장학제도 개설, 도서자원 업그레이드 그리고 본교 캠퍼스 확장 등의 비전 프로젝트를 위해 모금 캠페인도 계속하고 있다.
학사 문의 및 기타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전화 346-214-9199나 이메일 srtcshouston@gmail.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 캠퍼스 주소: 26111 Beckendroff Rd. Katy, TX 77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