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United, ‘고스트 키친’ 형태 서비스 시작… 14개 선착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회사인 Sage에 따르면 평균 레스토랑 창업비용은 27만5천 달러이다. 레스토랑 창업비용은 규모, 위치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다르다. “단돈 1만1천 달러로 레스토랑을 오픈합니다” 과연 이게 가능할까?
“America’s Future is Texas!(미국의 미래는 텍사스다!)”. 이것은 ‘The New Yorker’ 매거진이 2017년 7월에 표지 기사로 실은 제목이다. 이 추세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확연해지고 있다. 텍사스 사람들은 주 소득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낮은 주택가격과 운영비용의 메리트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해 텍사스로 이주하고 있다. 주정부의 고(高)세율, 고(高)주택가격, 고(高)창업비용과 기상이변으로 인해 점점 미 동부와 서부 지역은 사업하기 어려워졌고 모든 것을 고려할 때 텍사스의 잠재력은 더 커졌다.
그러나 이사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고, 새로운 주로 이사하여 사업을 시작하기란 훨씬 어려운 일이다. 과연 어디서 살 것이며, 생계를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
RE/MAX United는 바로 이런 고민들에 대해 손 쉽게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과 함께 텍사스로 이주에 좋은 동기를 부여해주고 있다.
◇ 새로운 레스토랑 플랫폼
휴스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AMA Kitchen은 고스트 키친(ghost kitchens)과 푸드홀을 결합하여 마케팅과 주문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혁신적 형태의 새로운 음식 서비스다. 손님 없는 식당 주방을 뜻하는 ‘고스트 키친’은 지금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외식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AMA Kitchen은 1만1천 달러의 저렴한 비용만으로 쉽게 자신의 비즈니스를 전시할 수 있고 낮은 임대료로 업계 진입을 가능케 해주고 있다. 현재 계약 가능한 주방 공간은 14개뿐이며 선착순 우선이다. 식사, 테이크아웃 및 앞으로 바도 포함된다.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연장된다.
팬데믹 이후 이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데 예전과 다른 사고방식과 새로운 방향 정립이 필요해졌다. AMA Kitchen의 아이디어는 개별적인 매장 운영에 비해 47%나 운영비를 절감하면서도 수익률은 약 52% 높일 수 있다. 이러한 1:1 비용과 수익 교환의 이점은 스몰비즈니스 오너들에게 불필요한 걱정이나 골치 아픈 고용 문제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수익을 증가시켜 사업주에게 윈-윈 구조를 만들어준다. 이러한 푸드홀 비즈니스 모델은 가까운 장래에 주된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다.
◇ 케이티 아시안 타운 & 마켓플레이스 “휴스턴의 새로운 랜드마크”
AMA Kitchen은 H-Mart가 입점해있는 Katy Asian Town에 있다. 케이티 아시안 타운 양 옆에 자리잡은 휴스턴대학과 HCC 로부터 학생과 교수진을 포함해 약 1만7천명 규모의 유동 인구를 추산하고 있다. 또한 I-10과 Grand Pkwy 99 교차점에 위치하며 일일 교통량 32만대를 기록하는 사통팔달의 요지에서 높은 판매와 수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케이티 아시안 타운 & 마켓플레이스(Katy Asian Town & Marketplace)는 휴스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랜드마크다. 유명 체인 레스토랑, 영화관, Walk-On’s Sports Bistreaux, Andretti Indoor Karting & Games, 미니 골프 등 미국의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H마트, 85°C 등 친숙한 아시아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다. 베이커리 카페, 하이디라오 핫팟, 팀호완 딤섬 등 유명 요식업계도 몰려있다.
믈론 AMA Kitchen의 각 230 스퀘어피트 주방공간은 기존 레스토랑의 경영마인드로 볼 때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AMA Kitchen 외에도 H마트 입구에 들어설 예정인 KAT Elite III 상업용 건물은 최소 230 스퀘어피트부터 최대 1만 스퀘어피트까지 자신만의 고유한 상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공간이 제한돼있는 만큼 서둘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RE/MAX United의 조시 린(Josie Lin) 오너/브로커는 30년 동안 휴스턴 부동산시장 발전에 뚜렷한 성과를 올려왔다. 텍사스의 수많은 선임 중개인, 프로젝트 책임자, 부동산 개발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마케팅 플랫폼의 창시자로서 그녀의 높은 안목과 많은 경험들을 신뢰할 수 있다. 주거 정착, 상업용 부동산개발, 투자, 부동산 관리 또는 기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조시 린 전문팀과 윈윈(win-win)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
“케이티 아시안 타운 &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전략적 지역에서는 제한된 공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개의 주요 고속도로와 2개의 대학 캠퍼스 사이에서 사람과 차량들의 높은 트래픽은 곧 부(富)의 유입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조시 린 오너/브로커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RE/MAX Un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