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시안 증오범죄와 무관”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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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어 홍콩시티몰 쇼핑센터에 위치한 한인이 운영하는 샤브존에서 28일(수) 저녁 6시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16세 틴에이저가 가족 생일파티 모임에서 양부 머리에 총을 쏴 40대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달아난 10대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사고 당시 식당 안에는 저녁 시간대여서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다행히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이 밝혔다. 현장에 나온 Ban Tien HPD 부국장은 이번 사건이 휴스턴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했지만 증오범죄는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