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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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한글학교에서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6일 세종학당의 문화 수업 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독도”에 관해 공부하고 널리 알리는 수업을 진행했다.
Kay Menig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수업에서는 1900년 10월 25일에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로 고종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명시하고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음을 알리고, 아울러 독도의 역사와 위치, 독도의 이름 변천사, 독도의 자연환경과 가치, 강치가 사라진 슬픈 이야기, 독도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땅인 이유에 대해 배웠다.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영상을 보고 함께 느끼고 알아가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이들은 이런 수업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우리의 작은 관심과 애정들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데 힘이 되어 독도가 자랑스런 한국의 땅임을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샌안토니오 세종학당: sa.sejo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