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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 종교

독자기고 (Jessica Ham) – 떨어진 이삭을 주우며!

코리안저널 by 코리안저널
2월 10, 2022
in 독자기고,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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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온도는 적어도 이곳 텍사스의 온도는 실시간으로 1도, 2도, 3도…. 계속 떨어지고 바람은 곤두박질치는 온도의 등 뒤라도 떠밀듯, 순식간에 살 얼음을 펼쳤다. 차갑다못한 얼음 빗방울은 깜깜한 밤을 가득 채우고, 그것에는 별관심 없다는 듯 길을 빛추는 가로등은 묵묵히 그렇게 비를 맞으며 나를 그 품안에 안고있는 이밤, 나는 주님앞에 무릎을 꿇었고,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소리없는 ‘침묵’이 하나님이 주신 감추어진 보물 중에 하나였음을 이 밤에 알았다.

태양이 사라져야 나타나는 별처럼, 내 자신이라는 물체가 사라질때 침묵은 나의 영에 봐야할 보물들을 하나 하나 펼쳐 놓는다. 혹시 프랑스의 밀레라는 화가의 이삭줍는 여인들 생각나세요? 나는 그 명화 속의 한 여인이 되었다. 오늘 우리 선교 사역팀과 가로막는 여러 방해물에도 그것을 헤쳐가며 미얀마 배에 오를 수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기회는 기회마음대로 와서 준비한 자만이 그리고 잡는 자만이 역사를 새로 쓸 수 있게 하듯이, 추위, 찬바람, 쏟아지는 찬비, 모두 우리에게는 호화스런 것에 불과했고, 우리의 목표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우리의 정열은 저 바다의 물을 마르게 할 정도로 뜨거웠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미얀마 선원들의 마음을 옥토 밭으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으며, 순조롭게 잘 진행하고 있었다. 하나님 말씀을 영어와 버마어를 사용하여 복음이 그 불교신자들의 영혼에 바로 뿌려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

그러는 동안 나는 그 룸을 나와 선장님을 찾으로 배의 복도로 나왔다. 복도 이쪽과 저쪽 끝을 바라보는데 배에 오를때 부터 유난히 내눈에 띄는 사람이 그 복도에서 서성거렸다. 인천 공단에서 5년 일한 경험이 있어 한국말을 조금 했다. “크리스쳔이예요?” “불교신자예요.”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 하나님 아세요?” “몰라요.”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를 너무 사랑해서 독생자를 주셨어요.” 이렇게 설명 했지만 잘 이해가 안되는 것 처럼 보여서 그 선원의 가족을 묻기시작했다. 결혼해서 아들과 딸이 있고, 4월이 일년이 되는데 그때 미얀마로 돌아간다고 신나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바로 그 순간 나는 선원의 아버지가 있냐고 물었고, 어떻게 아버지가 해 주었냐고 물어보았다. 자신을 낳으셨고, 학교 보내주셨고, 밥 먹여주셨고, 옷사주셨고, 잘 보호해 주셨고 하면서 그의 마음이 울컥함과 동시에 그의 눈이 촉촉히 젖었고 애써 자신을 추수리고 있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은 바로 아버지 같은 분이라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고 우리를 지옥이 아닌 천국에 가기를 바라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곳에 보내셔 그분을 믿는 사람만이 지옥불에서 영원히 타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는 바로 그 말씀을 받는것 같았다.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천국에 갈 수 있고 내가 예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는 말에 1초의 지체도 없이 아기가 엄마 손을 꼭 잡듯이 나의 손을 꼭잡고 주님 영접기도를 또박 또박 마쳤다. 이날은 당신의 새 생일날이니까 꼭 기억하고 당신은 2022년 2월 3일 다시태어난 Born again Christian 이라고 말하는 나에게 웃음과 함께 “오케이”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바로 옆에 있는 방의 문이 열려져 있는데 한사람이 당번을 서며 일을하고 있었다. N선원이였고 그와 둘이 앉아서 질문적 대화를 시작하였다. “예수님 알아요?” “들어봤는데 나는 불교신자예요.” 아주 단호했다. 왜 안 믿어요 라는 질문에 이것 저것에 대해 다 알고 싶고, 하고 싶은것이 많이 있어서, 라며 자신의 마음은 정해졌다는 듯이 말을 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용사로 그곳에 간 나에게 그냥 넘어갈수가 없는일, N선원을 “좋네요, 열정도 많고 하고 싶은 꿈도 많고”라고 칭찬해 주며 나는 본 게임으로 들어갔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시간이 없었기때문이였다. 거의 마무리 시간이라 단 5분도 없었다. 제안했다. 많이 하고 싶은 것을 한번 우선 순위를 정해보는건 어떨까요. 당신이 이것 저것 다 하려면 당신의 몸과 정신이 바쁘고 그렇다고 다 그렇게 바라는 데로 이루어 지지는 않아요. 그렇다보면 시간만가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슬퍼지고, 몸과 정신이 엄청 피곤해져요.

이건 어때요? 우주를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못하시는게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 말에 순종해요. 그분을 믿고 기도로 당신이 원하는것을 구하면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를 들으세요. 그러면 당신이 바라는 소망이 상상도 못할만큼 어느날 당신의 앞에 이루어져 있어요. 그 N선원은 나의 말을 그대로 바로 받아들였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기도를 하자는 나의 권유에 하나의 의심도 질문도 없이 영접기도를 마쳤다. N선원도 오늘 새로 태어났고 하나님을 그의 구주로 자신의 입술로 시인하였다. Halleluiah!

다시 미팅이 진행되는 룸에가서 뒷정리를 하고 선물을 갖고 N선원이 있는 곳으로 갔더니 그곳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다른 선원이 와 있었다. 그 어린 선원은 N선원과 굉장히 친해 보였고, “크리스쳔이에요?” 하는 질문에 손을 저으며 아니라고 하였다. 2-3분 이라는 시간이 내게 없어 이 어린 영혼을 놓쳐야 하는 안타까움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내게 N선원은 이 아이는 신세대라 잘 모를거라는 뉘앙스를 갖고 말을했다. 순간 내가 “영접기도 보내줄테니까 당신이 이 청년에게 영접기도를 해 줄 수 있어요?”하고 물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의지를 보이며 말을 하였다. 나는 깜짝 놀랐다. ‘조금 전에 영접하고, 바로 다른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주님의 제자가 이렇게 바로 될 수 있구나’ 하는 놀라운 사실에 정신이 멍 했다.

기약없는 작별을 하고 차가운 바람이 이미 장악한 갑판으로 나왔는데 그곳 보안을 서고 있는 선원이 “미안해, 내가 오늘당번이라 참석 할 수 없었어.” 하면서 사과를 하는데 내게 감동이 왔다. “아니야, 내가 미안해. 당신이 이곳에 있는 것을 신경 못썼어요.” 그렇게 또 한 영혼과 대화의 문이 열렸다. 다른 분들은 벌써 배에서 내려가고 나는 마지막에서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이라 망설였다. 사역팀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내가 차 문을 열어줘야 짐도싣고 차에 들어갈수 있을텐데. 하지만 이 영혼 구해야하는 기회를 포기할 수 없었다.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가 됐는데 내가 어떠한 핑계로 지나가면 이영혼은 언제 다시 예수님을 만날기회가 있을까? 아니면, 못 만날 수도 있을텐데…
바로 돌격직진하여 질문에 들어가서 “예수님 알아요?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예수님 알고싶으세요?” “네” “나랑 영접기도 할래요?” “네.” 어떻게 이렇게 3분도 안되는 시간안에 영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리고 영접기도를 의심없이 그의 입술로 따라하며 마쳤다. 감사했고 참 소중한 보물들을 캔듯한 놀라운 기분에 나는 공중에 붕붕 떠다니고 있었다. 모든 추수를 마치고 겨울의 잎새에서 본인이 원했든 안 원했든 땅에 떨어진 이삭이였지만 예수님의 계획은 다르셨다. 그 차갑고 어두운 밤에 아무도 있지않고 침묵만 침묵하고 있을 때 영혼 하나하나를 추수하셨다. 만날 수도 없었던 지구 저편에 있는 3명의 불교신자들은 예수님을 그들의 구주로 영접하였다. 그들은 2022년 2월 3일 그렇게 하나님의 군사가 되었다. Halleluiah!

Jessica Ham
Houston Seafarers Mission
832-594-3251

Members of Houston Seafarers Mission
이성재 목사 – 태평양선원선교회
김수동 목사 – 휴스턴 주를위한 교회
안강익 목사 – 휴스턴 성산장로교회
안리자 – 휴스턴 성산장로교회
안용준 변호사 – 832-428-5679

Adria Star – Star Family Singers
Rev. Paul Ferguson – Star Family Singers
Rev. Hal Halstom – Trinity Faith Church

Tags: 독자기고떨어진 이삭선원선교안용준 변호사영혼의 추수제시카 함태평양선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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