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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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가 오는 7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달라스에서 ‘화합의 장 임시총회 및 차세대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연다.
9일(토) 오후 6시 르네상스 달라스 노스 호텔(구 옴니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다음날 차세대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38년 전통의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정회원과 일반회원으로, 현재 텍사스를 비롯한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알칸소 등 5개주 전·현직 한인회장 1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번 화합의 장 임시총회 및 차세대 발전기금 모금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김도수 부회장(샌안토니오 한인회장)이 맡았으며, 김백현 이사와 이강일 특별고문이 준비위원으로 돕는다.
미주총연 통합에 이어 지난해부터 중남부연합회도 화합과 통합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번 임시총회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