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2021 휴스턴 대회

6월 5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개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는 오는 5월 22일(토)까지 주요 행사에 대한 공모 마감이 있다.
그러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1 평화·통일 골든벨’은 신청 기간이 22일 마감에서 6월 4일(금)으로 연장됐다. 대회도 6월 5일(토) 오후 5시로 변경됐다.
자라나는 1.5세, 2세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심어주고, ‘통일 골든벨’ 미주 본선에 참가할 휴스턴 대표를 뽑는 이번 휴스턴 ‘통일 골든벨’ 행사에는 대상 1명 500달러, 최우수상 1명 300달러, 우수상 4명 150달러, 외국인 특별상 2명에 각 100달러, 그리고 입상에서 제외한 참가학생 전원에게도 20달러가 수여된다. 협의회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미주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nuachouston@gmail.com이나 협의회 페이스북, 그리고 QR 코드를 이용할 수 있다.
3주 정도 남은 기간동안 협의회 페이스북에 게재한 예상문제집을 참조해 대회 참여를 시도해볼 수 있다.
‘통일노래 경연대회’는 한인동포와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협의회가 지정하는 (1) 트로트풍 1곡, (2) 대중가요 1곡을 선곡해 ‘평화-통일’ 주제로 개사하면 된다. 지정곡들은 역시 협의회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22일(토)이고 입상자는 31일(토) 오후 5시에 발표한다. 대상 총영사상 1명에 상금 500달러를 비롯해 금, 은, 동상과 참가상까지 총 1천500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다.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데, 역시 22일(토) 그림 접수를 마감한다.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남과 북 최고의 순간, 평화와 통일미래, DMZ 평화 등이며, 디지털 사진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총영사상 1명 500달러 외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외국인), 장려상까지 상금 총액은 총 2천 달러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6월 12일(토)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12차 평화통일 정책 강연회
한편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는 제 12차 평화통일 정책 강연회를 오는 20일(목) 오후 7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 강연회는 서울대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가 ‘개발도상국의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 북한의 미래에 주는 시사점’이란 주제로 웹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박요한 회장은 “기계공학자의 안목에서 기술을 남북협력과 평화통일로 가는 여정에 활용할 수 있다는 획기적 내용에 기대가 간다”면서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 방법은 해당 광고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