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철영 기자의 “2020 격동의 한반도…어디로”
‘희망! 평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출범한 19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가 2020년 새해 첫 사업으로 마련하는 신년 통일강연회가 11일(토) 오전 11시 서울가든에서 열린다.
이번 신년 통일강연회는 신년하례식에 이어서 통일강연회를 실시하며, 휴스턴 총영사관이 후원한다.
특히 KBS 위싱턴지국 특파원으로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철영 기자를 강사로 초청해 생생한 통일 강연을 기대해도 좋다는 전언이다.
통일과 외교분야의 최고 전문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철영 기자는 이번 통일강연회에서 ‘2020 격동의 한반도… 어디로‘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회가 끝나면 바로 점심식사 순서가 이어진다.
이번 강연회에는 별도 참가비는 없지만 제한된 장소 관계로 사전 예약을 받았다.
19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는 ‘준비하는 평통’, ‘함께하는 평통’, ‘희망겨운 평통’ 3가지 실천강령을 세워놓고 있으며, 통일강연회를 포함 1월 중에만 3개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0년 한 해 동안 통일 토크콘서트, 통일 설문조사, 협의회 워크숍, 언론사·경제인단체 초청 세미나, 여성포럼, 통일 걷기대회, 통일 골든벨 등 다양한 사업들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