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생활에 필요한 온갖 한국 물품들이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말로 유명한 ‘백향목 건강마을’과 한국지역특산농산품 전문매장 ‘울타리 몰’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통큰세일에 나섰다. 11월 말일까지 백향목과 울타리몰이 취급하는 전 상품에 대해 20%를 할인해 준다.
생활용품 매장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면 안된다. 이번 20% 할인 행사에는 백향목의 최고 인기 상품들인 나비앤 온수매트,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공기청정살균기 같은 필수 한국산 가전 제품들도 모두 포함된다. 한국에서 물 건너온지 채 두 달도 안된 최신 다기능 전기밥솥(10인용)의 경우로 따져보면, 할인되는 금액만 $120이 넘는다.
울타리 몰에서는 한국 각지의 지역 특산 농산품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전에 백향목에서 판매하던 홍삼관련 상품들도 이제는 울타리 몰에서 살 수 있다.
평소 한국에서 쓰던 상품, 한국에서 먹던 고향의 특선 나물들을 사고 싶은데 비싼 마트 가격 때문에 매번 참고 돌아서야 했다면 이번 추수감사절 세일을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