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4주년 기념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오는 8월 1일 출범 4주년을 맞는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27일(월) 아침 나스닥 거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벨을 울렸다.
은행 측은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은행을 넘어 대표적인 아시아계 은행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뱅크오브호프가 8월 1일 출범 4주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27일 나스닥 거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벨을 울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원격으로 이루어졌다. 나스닥 웹케스터 및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나스닥 타워 전광판를 통해 케빈 김 행장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진데 이어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축하하는 모습이 중계되었다.
케빈 김 행장은 “창립 4주년을 맞이하는 뱅크오브호프는 전국적인 플랫폼과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고, 그동안의 투자와 뱅크오브호프 팀의 헌신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건전한 조직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오랜 저력과 강한 자본력을 통해 현재의 불안한 상황을 극복하고 주주와 커뮤니티에 이익을 가져다 주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