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부족 문제 해결 위해 전국 지점에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코로나19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동전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사업 운영을 위해 동전 사용이 필수적인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해, 전국 지점에서 자사 임직원 및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고객들은 가까운 지점을 통해, 본인의 계좌에 동전 10개 묶음(roll) 이상을 입급하면, 한국산 일회용 마스크 1팩을 증정받는다.
케빈 김 행장은 “국가적 동전 부족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이번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은 채 놓아두고 있는 동전을 계좌에 입금해 정리도 하고,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들을 위해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고객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준비은행는 지난달 15일, 연방정부의 운영축소로 동전 생산량이 감소하고, 경제 셧다운으로 기업들의 동전 입금 규모가 현격히 줄어듦에 따라, 각 은행의 동전 주문량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고지했다.
<기사제공: 뱅크오브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