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4년째…한인커뮤니티 서비스는 40년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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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도 2일(목)당사 윌셔-하버드 지점(지점장:데이빗 리)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2016년 7월 29일 BBCN과 윌셔은행이 통합하며 슈퍼리저널은행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현재 11개 주에 58곳의 지점과 8곳의 대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스턴에는 하윈에 위치한 휴스턴지점과 블레이락 휴스턴-스프링지점이 있고 달라스와 포트워스 지점까지 텍사스에만 총 4개 지점이 운영 중에 있다.
케빈 김 행장은 시무식에 모인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뱅크오브호프 출범 4주년이자, 커뮤니티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지 4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그 동안 한인사회와 함께 축적해 온 역량과 출범 이후 꾸준히 다져왔던 내실을 기반으로 커뮤니티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