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요즘에 감기에 걸려서 다른 분들에게 오해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개인건강보험 가입기간이 11월 1일 부터 12월15일 까지 시작됩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하니 바쁘신 일이 있더라도 이번 기회에 건강보험에 꼭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보험에 가입하기 힘드신 분들은 크리스천 헬스케어나 프라임 헬스케어 처럼 건강보험 대체 상품이라도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매년 받는 질문이지만 건강이 악화된 후에 개인건강보험 가입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개인건강보험에 가입하려면 11월 1일 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드리면 오바마 케어에 가입하는게 아니라 개인 건강보험을 가입하는데도 아무때나 가입을 못하냐고 반문하십니다. 그런데 오바마 대통령 시절에 개인 건강보험 시스템을 대폭 개혁했는데 그 이전의 개인 건강보험과 구별하기 위해서 우리들이 통상 오바마 케어라고 부른 것이지 개인 건강보험이 있는데 따로 오바마케어를 만든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물론 건강보험료도 비쌌지만 건강이 나빠진 사람은 완치가 되기 전까지는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 당시 개인 건강보험을 대폭 수정해서 건강이 나빠도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또 저소득자들도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해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건강보험 미가입자 penalty 가 없어져서 강제성은 없어졌지만 저소득층에 지급하는 정부 보조금은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예를 하나 더 들겠습니다. 몇 년전에 암에 걸려서 건강보험 가입을 문의를 하신 분인데 당시 오바마 케어로 모든 분들이 강제로 건강보험에 가입하던 때라 이분도 크리스천 헬스케어 브론즈 플랜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다행히 크리스천 헬스케어에서 그 해에 $125,000 까지 커버를 받으실 수 있었고 그 다음 해에는 개인 건강보험을 가입하셔서 혜택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크리스천 헬스케어나 프라임 헬스케어 처럼 건강보험 대체 상품이라도 가입하신 분들은 갑작스런 질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개인소득이 극빈자나 저소득에 해당되는 분들은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 케이드나 아니면 해리스 카운티에서 제공하는 골드카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이나 사고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에 계시는 분들은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므로 저렴한 가격으로 개인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 개인 건강보험이 너무 비싸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크리스천 헬스케어나 프라임 헬스케어와 같은 대체상품도 있습니다.
이제 개인건강보험 가입이 시작되었으니 상담을 받아보시고 내게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홍순오 종합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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