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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휴스턴

북극 겨울 한파 “긴장 늦추면 안 돼”

코리안저널 by 코리안저널
2월 18, 2021
in 뉴스, 휴스턴
0

또 다른 겨울폭풍 경고 발효… 파이프 관리 요주의
“지금은 서로 돌봐야 할 때” 노약자·이웃에 눈 돌려야

  • ▲ 기록적 북극 겨울한파가 텍사스 전체를 눈으로 덮었다. <사진출처: NASA>
  • ▲ 2월 16일 휴스턴 야간 조명 위성데이터. 이번 한파로 광역 정전이 텍사스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사진출처: NASA>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북극발 겨울 폭풍으로 텍사스를 비롯한 미국 본토 4분의 3이 꽁꽁 얼어붙은 기록적 한파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기하학적인 피해 규모가 예상되지만 반면 정전 사태는 많이 복구되고 있다. 그러나 피해를 채 수습도 하기 전에 새로운 겨울 폭풍이 예보되면서 설상가상의 상황을 맞고 있다.
미 기상청은 이번 폭풍이 텍사스 동부와 루이지애나 등 중남부 지역을 비롯해 북동부 지역까지 최대 1억 명의 주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목) 밤부터 19일(금) 아침까지 기온이 다시 떨어지며 혹독한 추위가 닥칠 것이라는 예보가 전해졌다.
겨울에도 영상 기온을 유지하던 텍사스 주는 이번 한파로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졌었다.
다행히 맹추위에 따른 대규모 정전 사태는 일단 18일(목) 오전 9시 현재 약 3만9천명으로 줄었다. 여전히 많은 가정이 정전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이틀 전에 비해 백만 개 이상이 감소된 것이다.
유틸리티 실시간 전력데이터를 집계하는 PowerOutage.us에 따르면 최악의 블랙아웃 사태를 겪은 텍사스 주에선 17일(수) 저녁 2백만 개 이상의 가정과 기업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 전날인 16일 4백만 명 이상에서는 감소된 것이다. 휴스턴은 15일(월)에 120만 명 이상이 정전 속에 놓여있었다.
이번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숨진 사람은 최소 31명으로 집계됐다. 추위로 동사한 경우 외에도 프로판 가스 등을 이용해 난방하려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거나 화재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다. 공장 가동과 수천 편의 항공기 운항도 중단되면서 이번 한파로 인한 피해 규모가 1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문가 진단도 나왔다.

안일한 대처 비난 빗발칠 것
이번 겨울한파는 분명 지구온난화에 의한 자연재해다. 그러나 텍사스의 정전 사태와 단수 및 파이프 파열 등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했다는 인재(人災)에 관심이 쏠리면서 추후 정부를 상대로 한 대규모 소송도 뜨거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허리케인 하비 때에도 휴스턴 시는 재난 상황의 대처에 있어 많은 비난과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막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음에도 막지 못했다는 비난은 이번 기록적 겨울한파에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우선 이번 한파가 비단 텍사스 주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었음에도 정전 사태를 예로 들어도 유독 텍사스 주 피해가 다른 몇 개 주들의 피해를 합친 것과 비슷한 정도로 컸기 때문에 주정부 차원의 대처가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비난들이 나오고 있다. 그렉 애보트 주지사는 텍사스주 전력망을 운영하는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에 책임을 돌렸고, 전체 전력망의 10%를 차지하는 풍력과 태양열 발전기의 작동이 멈춘 것을 주 전체에 전력 부족사태가 빚어진 주된 요인으로 둘러댔다. 그러나 전력손실 대부분은 화석연료 발전기의 작동 실패 탓 때문이라는 반론도 팽팽히 맞서도 있다.
정부 대처가 안일했다는 증거는 여기도 있다. 즉 이번 한파는 예견된 겨울폭풍이었고 정확한 날짜까지 예보됐었지만, 휴스턴 시에서는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파이프 파손을 막기 위한 보온조치 등의 주의만 강조했을 뿐 정전 사태나 단수에 대한 위험은 별로 고지하지 않았다. 정부 관리라면 과거 다른 주에서 이번 한파와 같은 데이터를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고, 정부 관리들의 적절한 사전 대처부터 어느 정도의 피해가 예상되는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다. 휴스턴에는 눈이 왔을 때 도로에 대규모 제설차량이나 염화칼슘을 뿌리는 모습 조차 별로 볼 수 없었다. 정전 사태에 대한 주의도 15일(월) 한파가 덮치지 시작했을 때 겨우 나오기 시작했다. 겨울에도 상온이 대부분인 텍사스 주민들은 추위에 대한 체감이 더 큰 편인데, 기록적 한파를 전기 없이 2~3일 동안 견뎌야하는 것은 극심한 고통이었다. USRA 우주 연구소의 Miguel Román 수석연구원은 “선진국에서는 넓은 지역의 정전이 드물다”면서 텍사스의 이번 정전 사태를 이례적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이번 추위가 극한의 추위였음은 분명했다. 북극 기단과 관련한 극한 추위로 텍사스 일부 지역은 메인 주와 알래스카보다도 더 추웠다.
주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은 정부에 대한 불신과 의심으로도 이어졌다. 이번 정전 사태를 두고 SNS 상에서는 정부가 전기를 순환 공급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가난한 지역의 전기는 장기간 끊고 부유한 동네 전기는 끊지 않았다는 등의 루머도 돌았다. 센터포인트의 정전 맵을 통해 분석한 것이라고 하지만 신뢰도는 크지 않다. 센터포인트 정전 지도를 보면 Katy 지역의 경우 거의 전 지역이 수일동안 정전 상태였고, 저지 빌리지도 90% 이상 정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휴스턴 전체로는 50% 정도에 달했다.
가장 위험할 때가 긴장을 늦추고 방심할 때라고 한다. 전기가 들어오고 단수 사태도 조금씩 해결되면서 심적으로 느슨해지게 된다. 기온이 조금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집집마다 파이프 파열이 속출했는데, 아직 파이프가 건재해도 이번 주말까지는 보온 조치를 한 것이 허술해졌을 수 있으므로 단열재를 풀지 말고 다시 단단히 싸놓는 것이 좋다. 급냉으로 약해진 파이프가 녹았다가 다시 기온이 내려가게 되므로 수돗물 사용도 조심해야 할 것이다. 한파 중에는 수도꼭지 물을 똑똑 떨어뜨리고 단수가 풀렸다고 갑자기 뜨거운 물을 사용하다 파이프가 팽창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주변에 노인분들이 살고 있다면 수시로 체크하여 곤궁에 처해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Tags: ERCOT겨울 폭풍경고긴장노약자단수북극 겨울 한파이웃전력정전텍사스파이프 관리파이프 파열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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