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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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토) 보스톤, 애틀란타, 뉴욕, 달라스, LA, 시카코 지역에서 회장단과 이사들이 참석하고 샌안토니오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샌안토니오 Comfort Suites 에서 북미주강원도민총연합회 이사회가 열렸다.
안봉길(사무총장)진행으로 안병학 총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팬데믹으로 모임을 갖지 못했지만 이사회가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샌안토니오 회원들과 각 지역에서 참석해주신 이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양선미 샌안토니오 회장도 도민회 발전을 위해서 샌안토니오를 방문한 안병학 총연합회장과 이사들을 반기는 환영사로 모임의 분위기를 화목하게 했다.
또한 샌안토니오 강원도민회를 위해 잘 협조하겠다는 말과 함께 모든 일은 함께 하는데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강원도 미국본부 팀장(정희웅) 미주각지역 이사들과 샌안토니오 도민회 회원들은 지역도민회 활성화, 강원도 특별자치도 실행기념식 축하사절단 참석, 영구귀국자 강원도지역 정착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달라스에서 참석했다는 모니카씨는 고향인 철원에 온 것 같다며 5시간을 운전하여 달려온 피곤함이 기쁨으로 변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말을 함께 참석하였던 오선주씨를 통해 전해왔다.
양 회장에 의하면, 샌안토니오 강원도민회는 4년 전 지진환 회장으로 도민회가 시작되어 원주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미주지역에서 성금을 모아 강원도민들에게 전하는 일에도 동참하는 등 강원도 사랑을 함께 전달했다면서 그간의 활동을 소개했다. 또 앞으로 도민회의 성장을 위하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도 부탁했다.
한편 총연합회 이사회 참석자는 ▷정희웅(강원도 미국본부 팀장) ▷김광수(애틀란타) ▷안봉길, 연인선(뉴욕) ▷정동철, 주부권(LA) ▷김기동, 최동준, 김병선(시카코) ▷백남선, 모니카(달라스) ▷안병학(보스톤) 등이며, 주부권(LA)이사가 해외 협력관으로 추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