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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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금)~12일(일)까지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최재웅)에서는 올해 창립15주년을 맞아 한국 순복음 금란교회 장화평 담임목사를 초청한 말씀 축제가 있었다.
장화평 목사는 첫째날 구원과 믿음에 대한 말씀으로 예수님을 믿으므로 천국과 지옥이 갈린다는 말씀을 전하였고, 둘째날은 회개에 대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과정에서의 기본은 회개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사용하신다”며 “사랑의 교회도 15주년을 맞아 교우들이 함께 도우고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주일 낮 예배에서는 아담과 하와가 먹었던 선악과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존재하고 있기에 선악과를 따먹는 인생을 살면 안된다고 강조했는데, 특별히 선악과는 아담과 하와에게 축복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데, 오늘날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것을 지킴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한다고 선포하였다.
주일 오후 4시 임직예배가 있었는데, 순복음 북미총회 증경 총회장 지원갑 목사가 고린도후서 5장1~10절의 본문을 통해 ‘하나님 앞에 선 우리의 모습은’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원갑 목사는 사도 바울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귀한 사역과 열매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항상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라며 우리도 연습 없는 인생에서 모두가 죽음 이후에 하나님 앞에 서야 되는 존재임을 꼭 기억하며 과거에 얽매여서 사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하나님 앞에서 기쁘게 살며, 천국을 바라보며 미래를 준비하며 인생을 살아야 한다” 고 말씀을 전하였다.
한인연합감리교회 배혁 목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교회를 세워 창립15주년을 맞이함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임직식에서는 박재숙 집사, 홍경애 집사가 각각 권사 임직을 받았다. S.A 교회 협의회 회장 이윤영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직하고 겸손한 권사님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권면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창립15주년 감사 기념예배 및 임직 예배에는 교인들과 임직자 가족, 친지 등 130여명이 참석했고, 샌안토니오 교회 협의회 목회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