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17일에 샌안토니오 사랑의교회에서(담임목사 최재웅) 사랑의 Happy 전도 축제가 있었다.
교회는 이 전도 축제를 위해서 21일 동안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서 기도로 준비하였으며 기념품을 준비해서 전달했다.
이날 최재웅 담임목사는 요 3:16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선포했다.
최재웅 담임목사은 “특별히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 사건은 우리들을 향하신 하나님 사랑의 가장 값진 결과물”이라며 “하나님의 속성은 공의와 사랑의 속성 중에 죄 가운데 있는 인류를 공의의 관점에서는 죽여야 되지만 사랑의 관점에서는 무조건적으로 용서해주어야 되는 모순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그 결과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는데 이 사건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해 주신 결과물”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 날 예배를 통해서 사랑의 교회 성도들은 물론이고 초청되어 참석한 분들도 자신들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예배 후에는 사랑의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풍성한 교제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교회에서는 한국 충주 순복음 금란교회의 장화평 담임목사를 초청하여 추수 감사 특별 부흥 성회를 했는데,
이번 부흥 성회는 강사 목사의 간증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말씀을 전해 주었다.
첫째날 성회에서는 아브라함과 이삭이 받은 복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성도는 구원을 받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지만 그 축복의 증거를 우리의 생활 속에서 보여 줄 수 있어야 되는데,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경우 기적을 통해서 역사 하시지만 대부분 우리의 생활 속에서 그 증거를 보여 주신다는 말씀이었다.
둘째날 낮 성회는 보통 성도님들의 신앙 생활 속에서 힘들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왜 고난이 오는가?’라는 질문인데, 장화평 목사는 자신이 신앙 생활하면서 당한 고난과 역경들을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를 보고 미래를 준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미래를 고정해 주시고 그 미래를 위해서 오늘을 이끌고 가신다”는 말씀을 전하였고, 둘째날 저녁 집회에서는 ‘하나님의 통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통제 안에 있어야 되는데, 누가복음 15장의 집을 나간 탕자가 아버지의 통제 안에서 벗어나게 될 때 그 인생은 힘들었지만 아버지의 품에 돌아올 때 다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셋째날 집회에서는 성도님들의 신앙 생활에서 가장 기본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보혈의 가치를 알 때 우리가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는지 보여진다는 말씀으로 마지막 날 말씀을 선포했다.
한편 한국 충주에 소재한 순복음 금란교회는 복음전도 사역은 물론 사회적 참여를 통한 선교 및 NGO 활동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교회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사랑의 교회 최재웅 담임목사는 “예배의 회복, 기도의 회복, 사랑과 섬김의 회복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씀을 지역 사회에 그리스도 예수님의 영향력을 보일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김용선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