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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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노인회 임원진은 늘 회원님들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는 마음가짐으로 2021년도 11대 상록노인회를 섬겨 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식사모임이나 행사를 하기에는 안전하지 않아서 추석 음식을 포장하여 전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9월 21일 화요일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이다.
상록노인회 김진이 회장은 “한가위를 기억하고 고국에 두고온 가족이나 친지들을 생각하며 음식을 나누고 명절의 기분을 느끼며 음식을 픽업 하면서 짧게라도 안부도 묻고 오랜만에 살짝 얼굴도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아서 이번행사를 계획 하였다”고 전해왔다.
9월 18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코리아나 식당 몰 아토미사무실 에서 나누어 드릴 예정인데,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차안에서 픽업 할수 있도록 회원들이 봉사할 계획이다.
나이들면 들수록 이민자로 사는것이 쉽지 않지만 이웃사촌 같이 언제나 가깝게 달려와 주는 상록회가 있는 것이 마음 든든하다고 한회원이 마음에 담아둔 상록회의 고마움을 알려왔다.
요즘 타주에서 샌안토니오로 이주해 오는 교민들이 많은데 상록노인회에 관심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연락을 바란다고 상록노인회에서 전해왔다.
이번 추석 맞이 행사에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을 많은회원들이 참여하여 나누기를 바란다.

연락처 : 210-823-1898
일자 : 9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 3시 까지
장소 : 아토미 사무실 2458 Harry Wurzbach, San Antonio, TX 78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