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COVID-19으로 인해 모임을 갖기 어려워 색소폰을 연습을 하지못한 색소폰 선교회 회원들이 지난 1개월전부터 샌안토니오 연합 합창제에 제출할 영상을 위해 크리스마스 캐롤음악을 연습하고 있다.
올해는 대면 합창제가 어려워 각 교회들이 영상으로 제작 및 편집하여 유튜브로 영상 방송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지도하는 이근춘 목사는 “악기를 통해서 교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색소폰 선교회가 지난 1년동안 함께 연습할 수가 없어 연습 악보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어 개인 연습으로 하고 있었다. 자택에서 개인으로 연습하기가 쉽지들 않았을텐데 실력들이 더욱 항상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색소폰을 통해 4부 합주, 앙상블곡, 솔로곡 등을 자유로이 연주할 수 있도록 성장하여 샌안토니오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도 참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색소폰의 화음이 흘러 넘쳐 소외되고 쓸쓸히 살아가는 교민들에게 기쁨을 나누는 “SA 색소폰 선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응원한다.
연습 장소: 새누리교회 (7054 Snowflake Dr., San Antonio, TX. 78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