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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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샌안토니오지역 교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샌안토니오 교회협의회 주최로, 4월 9일 오전 6시에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있었다. 이근춘 목사(새누리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문영일 목사(임마누엘 나사렛교회)가 요한복음(21장114절)을 봉독한 후 정병화 목사(겨자씨 감리교회)의 지휘로 한인 연합감리교회 관현악단과 각 교회 성가대원들이 함께 한 연합 성가대의 ‘할렐루야’ (헨델의 메시아 중에서) 찬양이 있었다.
이윤영 목사(한인침례교회)는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라는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제자들을 돌보셨다. 우리들도 낮은 자리로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우리를 살피실 때에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섬기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조유진 목사(한인은혜침례교회)가 사회를 맡았고 최태열 원로목사의 축도로 부활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은혜로운 예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