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김도수> <사진제공: 김도수>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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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4일 휴스턴 총영사관에서(안명수 총영사) 제 14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통해 샌안토니오 하상언 NBS 대표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했다.
이날 하 대표는 “그동안 샌안토니오 한인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과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데 부족한 사람이 큰상을 받게 되어서 부끄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하상언 대표는 1987년 샌안토니오에 이주하여 한인회19대 한인회장직을 역임했고, 현재 재미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35년 동안 샌안토니오에 거주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매년 열리는 행사와 모임마다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후보자 명단을 올리며 공개 검증 절차를 거친 뒤 최종 명단과 훈격을 확정해 발표했었다.
포상 자격 및 대상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 및 국내 유공자로 국민훈장, 국민포장, 표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