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수업인데도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마쳐.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샌안토니오 한국학교가 지난 12월 11일 2021년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2021년에 코로나19가 조금 완화되면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 가을학기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각 반의 인원수를 제한하고 철저한 코로나 안전관리지침을 준수하며 별다른 사고 없이 가을 학기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한글학교 케이메닉 교장은 종강식에서 “백신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로 우리가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학부모들의 성원과 자원 봉사 보조 교사, 그리고 사랑과 애정으로 샌안토니오 한국학교를 응원하는 이사장님과 후원자님들,그리고 더 나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늘 노력하는 자랑스런 교사들이 있기에 학생들의 뜨거운 한국어 배움의 열정은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고 말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건강과 축복이 모든 가정과 회사에 대한민국에도 함께 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학교의 2022년 봄학기 수업은 1월 08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https://vo.la/up28R (대소문자구분)링크로 등록하면 된다.
한국학교와 관련된 문의는 210-426-6670, 또는 sa.koreanschool@gmail.com 으로 문의하면 학교와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