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한글학교의 김은혜 교장이 지난 11월6일 세인트메리 대학의 임성배 경영학과 학과장이 담당하는 아시아공동체 강좌에 초대를 받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감명 깊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한글학교 케이 교감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비빔밥을 학생들과 나누면서 한복 체험의 시간도 가져 학생들의 많은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아시아 공동체 강좌는 일본의 원아시아 재단의 지원을 받아 매 가을 학기마다 열리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전세계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강사로 초대하여 샌안토니오 공동체와 학생들의 아시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김용선 지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