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근 목사 ▲ 오형식 담임 목사 ▲ 이인형 목사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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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2일 (주일) 3950 아이젠하워 로드에 위치한 형제침례교회에서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7시 창립 6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예배에는 교인, 가족과 친지들의 축하 가운데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모든 순서는 오형식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정일성 성도의 기도 및 ‘디모데전서 3장 14~15절’ 성경봉독 후, 킬린 한인교회 오재근 협동목사가 “하나님의 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재근 협동목사는 “예수님의 피로 터를 삼고 기둥을 삼아서 세운 교회가 하나님의 집”이라며, “말씀이 우리의 기초가 되어 진리의 말씀으로 6주년을 맞은 형제침레교회가 교우들이 함께 서로 사랑하고 도와 협력하며 선을 이루는 아름답고 신실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형제교회는 요한1서 3장16~24절을 기초로 하여 2014년 7월1일 미남침례교 텍사스총회 블루버넷 지방회와 협력해 세워진 교회이다.
3개월 전 1층에서 같은 건물 2층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6주년 감사에배를 드리게 되어 더욱 감사한다며, 오형식 담임목사는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대규모의 감염사태로 교회예배가 제한적인 가운데에도 6주년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고 전했다.
형제교회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행함있는 교회, 그리스도가 증거되는 교회, 예수지체가 흩어지는 교회가 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렇게 달려왔고 앞으로도 지금까지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도와주실것을 확신하고, 성도님들의 헌신과 변화를 감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