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정순광 지국장
kjhou2000@yahoo.com
어스틴 한인회(강승원 회장)는 다음 주로 다가온 2019년 어스틴 한인 송년의 밤 행사에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강승원 회장은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한국의 가수 홍실과 어코니 합창단, 오경아 무용단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고 알려왔다.
매년 보였던 사물놀이 다울과 UT음대생의 공연은 올해는 하지 않는다고 알려왔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가수 홍실의 공연이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의 삶을 살아가는 한인 동포들에게 향수 어린 노래들로 그리움을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마음에 안겨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로 승화시켜 힐링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오경아 무용단의 공연은 한인들로 구성된 무용단으로, 한복의 화려함과 무용복의 고색 창연한 맵시와 춤사위를 통해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무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특히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참가자들은 한인회장과 부회장 등 관계자에게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기를 바란다.
한인회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여 함께 나누는 자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가 되어 새로운 2020년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되는 자리, 향수 어린 자리, 웃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어스틴 한인 송년의 밤 행사는 다가오는 12월 21일 (토) 오후 5시 30분에 AARC(8401 Cameron Road, Austin. TX 78754)에서 진행된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강승원 회장 512-573-4429, 허윤영 부회장 512-707-75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