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Gaw 부국장 “한인사회에 감사”

지난 14일(금) 신창하 한인회장은 오후 1시 한식당 보리에서 휴스턴 경찰국(HPD) Henry Gaw 부국장에게 20달러짜리 한식당 이용권 250매를 전달했다. 한인회에 기부된 코로나19 기금 5천 달러로 한식당들이 참여하는 식당 이용권을 만들어서 코로나19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 10개 한식당이 참여했으며, 경찰과 그 가족들에게 한식당을 홍보하고 직접 이용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Gaw 부국장은 휴스턴 한인회의 초동대응인력을 위한 한식당 이용권을 전달받으면서 “경찰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최근 민주평통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 휴스턴 총영사관(안명수 총영사)의 마스크 전달 등 연이은 한인사회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를 전했다. Gaw 부국장은 페이스북에도 사진을 올리며 한인회의 식당이용권 도네이션 소식을 전했다.
<변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