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주님의교회(허성현 목사)는 오는 11월 24일 주일 추수감사예배와 교회 창립 19주년 기념 임직식을 거행한다. 주님의교회는 이번 임직식을 위해 3월부터 기도로 준비해 온 임직식으로 성도들에게 좋은 임직자를 선출하기 위해 합심으로 기도해 온 후 지난 10월에 후보자를 선정하여 임직 선발 위원회에서 장로 3명, 권사 6명 안수집사 17 명 도합 20명을 피택하여 공동의회를 통해 선출하였다. 이번 임직자에 선출된 성도들은 자신들에게 부여된 장로의 책무 그리고 권사의 책무 안수집사의 책무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 이 훈련이 끝난 후 한마음으로 함께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의 피택자 수련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수련회에서 필요한 사역을 위해 주어진 직분을 감사하며 교회와 성도를 위한 섬김의 자세로 더욱 성령 충만한 임직자로 거듭날 것을 위해 헌신하고 기도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임직 수련회를 다녀온 한 권사는 “직분을 주심에 감사하고 겸손과 순종 그리고 보이지 않는 봉사와 늘 자신을 깨우는 기도, 그리고 성경 읽기가 우선되는 것이 무엇보다 헌신 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며, 주님께서 주신것을 감사히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해 왔다. 주님의교회 허성현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항상 말했던 부분으로 “교회에서 19년 동안 많은 임직이 있었지만, 항상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에 감사하고 최선의 노력으로 섬기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를 간구하며 모범이 되는 신자가 되는 것이 임직의 기본이다”라고 알려왔다.
주님의교회는 이번 주일인 11월 24일 추수감사예배와 임직, 그리고 창립 19주년을 기념하는 임직식이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해왔다. 주님의교회는 어스틴 지역을 선도하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로 알려져 있다. 많은 임직자들이 모두 동일한 마음으로 임직을 수용하고 충성된 종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이웃을 향해 주님께 하듯 하는 감사와 봉사, 그리고 삶의 절제와 예수를 향한 개인의 희생이라는 마음으로 새롭게 섬기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주님의교회 임직자 명단은 강상욱 장로 취임, 이휘동 장로 장립, 조정일 장로 장립, 권사로 임직하는 한금주 권사, 조혜경 권사, 이세화 권사, 이경자 권사, 민영미 권사, 배미정 권사, 안수집사로 취임하는 윤희창 안수집사, 홍승모 안수집사, 박기훈 안수 집사, 안수집사로 임직받는 송두영 안수집사, 정백연 안수집사, 김대인 안수집사, 윤영준 안수집사,정찬웅 안수집사, 강일구 안수집사, 윤남희 안수집사, 임영숙 안수집사, 임병희 안수집사, 박상혜 안수집사, 송은주 안수집사, 문주희 안수집사, 박필립 안수집사, 김지영 안수집사로 총 26명이 임직을 받는다.
한편 주님의 교회는 다가오는 12월 14일 (토) 단기 선교를 위한 기금 마련 골프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어서 12월 25일(수)에 아이티를 찾아 떠나는 단기 선교팀이 출발한다. 6일간 진행되는 아이티 선교는 한참 국내적으로 소요 등 힘든 지역이지만 하나님의 지상 명령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를 준행하는 교회로, 이번 선교의 주요한 목적으로 아이티 대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세계 주님께서 그들에게 향하신 목적을 부여하고 예수안에서 참 신자로 변화되는 역사를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님의교회는 하반기 주요 사역을 통해 어스틴 지역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참된 복음을 전하는 교회, 항상 전도하는 교회’로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교회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정순광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