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한인회는 감사장 전달

By 정순광 지국장
kjhou2000@yahoo.com
어스틴 한인회(강승원 회장)는 지난 21일 어스틴 한인회 송년의 밤에서 초대가수로 한인들을 위로하고 위안을 준 홍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승원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한인들이 흥겨워했고 샌안토니오 휴스턴 등에서 좋은 공연을 했으며 추후 어스틴 방문을 위하고 특히 중남부 연합회의 한국 홍보 대사가 되었기에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감사장을 전해드린다. 21일날 전해야 하는데 오늘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가수 홍실은 “이번 텍사스 공연이 가수 인생에서 처음 해외공연으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돌아갑니다. 특히 어스틴 지역의 이희경 부녀회장의 환대에 매우 감사드리고 박용락 회장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한국에 가서 어스틴 한인들의 수고와 감사를 널리 알릴 것이며 예정되어있던 공연도 해외 공연을 이민자들의 애환을 위해 취소까지 이해해 주신 한국의 팬들에게도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초청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영원히 잊지 못 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고 돌아가는 기분으로 이렇게 감사장까지 수여해 주신 어스틴 한인회장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인들에게 즐거움을 준 홍실을 2020년에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