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순광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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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회(이희경 회장)는 오는 12월 11일(토) 오후 5시 30분 AARC(아시안 아메리카 리소스 센터)에서 한인회 총회 및 송년잔치를 진행한다. 이희경 한인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신 한인동포들이 다가오는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특별히 트로트 가수 홍실씨를 초청하여 무대를 마련하였고 즐거운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한인회가 준비한 연말파티에 오셔서 한해의 시름을 위로하고 기쁨은 함께 나누는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라고 초대말을 전해왔다.
어스틴 한인회는 지난 1년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못했지만 시간은 어김없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는 송년잔치를 하지못했지만 올해는 위드코로나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최근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진행하는것으로 보인다.
이번 송년의밤 행사에 후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삼성 어스틴 반도체, 하나월드마켓, 한양마켓, H-마트, 도도14K, 오경아무용단, 폴김, 은혜부동산, NAAO, 골목집, 주님의교회,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늘푸른교회, 어스틴골프회, 만두엔트테인먼트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스틴 한인회 총회도 함께 진행한다. 어스틴 한인회는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어스틴 한국학교 학생들, 어스틴 지역 경찰, 소방관 자녀들에게 지급할것으로 보인다. 어스틴 한인회는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새롭게 22년도와 23년도 어스틴 한인회를 이끌 차기 한인회장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송년회를 마무리하고 선관위를 구성해야하는 시점이다.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하고 차기 한인회를 위한 일정을 진행할것으로 보인다. 어스틴 한인사회에 새로운 인재를 찾는 시간이 도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