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열풍의 중심에서 ‘한글의 우수성 알리는 홍보역할’ 톡톡히
일주일만에 조회수 3만 회 육박

코리안저널이 지난 해 부터 제공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코리안저널TV’에서 지난 3월 24일(목)에 업로드한 ‘한국 문화의 밤: K 드라마를 주제로(Korean Culture Night: K-dramas)’ (https://youtu.be/IWcNRMUe8m4)가 최근 일주일 사이에 조회수 3만 회 및 좋아요 600에 육박하면서 해당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에서는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최한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초급단계부터 고급단계의 학생들이 한국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알게 된 내용과 드라마의 배역을 따라 연기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한 내용 중에는 ‘내가 찾은 한국드라마 스토리의 특징’ ‘내가 한국 드라마를 알게 된 과정’ ‘한국드라마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한국의 자연’ 등을 소개하는 등 한인들도 미처 관심 밖이었던 내용들도 있어 수강생들의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영상에서 최한자 한국교육원 원장은 “매 학기마다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하는데 그동안 김치, K-Pop, 태권도 등을 했고, 지난 가을에는 한복을, 이번에는 K드라마가 주제였다”고 말하고 “이제 펜데믹이 끝나가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한국 문화를 실제 교육현장에서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근 한국의 K열풍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고 설명했다.휴스턴 한국교육원의 한국어 교육은 아시아소사이어티와 한국교육원 두 곳에서 매주 월·화·수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그 외에는 줌(화상) 수업도 있다.
한편 코리안저널은 현재 1개월 과정의 일반인 대상 유튜브 영상스쿨도 인기리에 강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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