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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휴스턴

[우리 모두를 위해 투표합시다! / 연재 기고(4)] 한국말 중에 영어로 번역할 수 없는 단어 중의 하나가 “정” 입니다.

코리안저널 by 코리안저널
10월 22, 2020
in 뉴스, 휴스턴
0

이 글은 한국계 미국인들과 다른 이민자들을 위해 휴스턴에 거주하는 젊은 한국계 2세 미국인들이 쓴 글입니다. 미국처럼 다양한 인종들과 더불어 사는 우리는 우리 공동체를 더 폭 넓게 해석해서 주위의 다른 지역공동체와 연결되어 상호 이익을 공조할 때 상호 번영할 수 있습니다. 한 세기에 한 번 오는 팬데믹 가운데, 이 역사적인 선거를 앞둔 올해 우리가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기사 연재를 기대하시고 여러분의 이민자 신분 상태와 상관없이 인구조사에 참여하시며, 그리고 여러분의 인생이 이번 11월 3일 선거에 결정될 것처럼 투표합시다.
-휴스턴한미시민권자협회-

한국말 중에 영어로 번역할 수 없는 단어 중의 하나가 “정” 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미국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정”의 의미를 잘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돌아보면 아직도 정에 대해서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점, 이처럼 많이 사용하고 폭 넓은 의미가 담긴 단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없다는 점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정”은 어떤 사람이나 혹은 어떤 것에 오랜시간동안 쌓아 온 유대감과 애정을 담은 감정으로 두 사람과의 오랜시간을 거쳐 서로를 연결하는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입니다. 이것은 종종 사람들이 낡은 집, 어린 시절에 살던 동네에 대한 끈끈한 애정, 심지어는 문제가 있는 인간관계를 끝내는 것을 막는 것이기도 합니다. 관계를 지속해 가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관계가 형성되면 이것은 종종 영구적이 됩니다.
한인사회 일원으로서 우리는 서로에 대해 이 속성(정)을 공유하며, 우리는 이국땅에서 서로를 돕기 위해 나서기도 합니다. 한번도 만난적이 없지만 한국인이라는 유대감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우리를 매우 고립되게 만듭니다.
이 나라에서 우리와 그들 사이에 살아남기 위해 한국인으로 나누는 끈끈한 인종적 결속력에 크게 의존하는 것은 우리와 외면적으로 닮지 않은 사람들의 곤경을 돌볼 수 없도록 만듭니다. 올해 중반 미국이 인종차별로 분쟁을 겪고 있을 때 한인계 미국인 우리 형제 자매는 어디에 있는지 저는 궁금했습니다.
휴스턴은 조지 플로이드의 고향입니다. 우리는 휴스턴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이시간 동안 흑인 사회에 우리의 정을 보여주었나요? 우리는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행진하고 위로하기 위해 우리의 모습을 비추었는지요? 우리는 점점 더 다수의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되는 반면, 소수계 민족 사이에서 미국인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가야만 하는 사이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가, 아니 나 자신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더 잘 할 수 있었을까요?
한인계 미국인 공동체로서 우리는 이 나라에서 우리의 존재가 조건부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팬데믹동안 그들의 출신지와 상관없이 무차별하게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인종 차별과 외국인 혐오증이 그 증거입니다. 배우 John Cho가 LA Times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선택적으로 일부만을 위해 맞서 일어서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안 일어설 수는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단 한번뿐이라 여겨지는 이번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우리는 투표를 통해 상호 연계성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한 두가지 문제에만 집착할 것이 것이 아니라 전체 플랫폼, 후보자의 인격으로 미국의 두 정당을 구별해야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전례없는 정치적 양극화의 시대에 한인으로서 우리는 정당을 넘어서 생각하고, 전통적으로 정을 공유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좌우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도 동정심이란 말이 이 경우에 더 적합한 말이지만 한국말의 연민이나 동정심은 영어 단어의 원래의 의미를 잘 포착하지 못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그들의 이익과 편애를 제쳐두고 그들의 권리가 좌우됨을 최우선하여 우리와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돌아보도록 합시다. 이 “정”을 재정립하며 국가의 영혼을 위한 이싸움에서 승리하도록 도웁시다.

이재은씨는 휴스턴에 사는 한국계 2세 의과 대학생입니다.

A word in the Korean language doesn’t lend itself to full translation in English-정.

I deliberated as a child how to best explain this word, or this concept, rather, to my American classmates. As I think back, it’s fascinating that I still have trouble explaining it, that a word that has so many uses and meanings is hardly translatable to a different language.
정 can be an emotion bearing a sense of bonding and affection built over a period of time with anyone or anything. It’s the core of any relationship connecting each other, with a history between two. It is often what prevents people from leaving a worn-down house, a childhood neighborhood, or even a troubled relationship. It is something that needs time to develop, but once developed, is often permanent.
We as a Korean-American community share this attribute towards each other. We go out of our way to help each other out in this foreign country. Even if we have never met each other, a sense of visceral connectedness as Koreans is often enough. But that is what also made us very insular.
A heavy reliance on an ethnic connectedness that divides between us versus them to survive in this country has prevented some of us from looking out for the plight of those that may not outwardly look like us. When America was going through a racial reckoning in the middle of this year, I wondered to myself where my Korean American brothers and sisters were.
Houston was the home of George Floyd. Did we, as Houstonian Korean Americans, extend the same kind of 정 to the African American community during that time? Did we show up to march with and console those that are suffering? Could we have been perhaps stuck between our identities as Americans who can navigate between the world of minorities while simultaneously being more and more accepted by the majority? What could we, and more specifically—what could I, have done better?
We, as a Korean American community, must realize that our belonging in this country is conditional. The racism and xenophobia against Asian Americans indiscriminate of their backgrounds during the wake of the pandemic is its testament. As the actor John Cho stated in his LA Times op-ed, we cannot selectively stand up for some and not for others.
As what is considered to be the election of our lifetime is nearing, we must demonstrate our interconnectedness and reliance on each other by voting. We must discern between the two major parties, not by our reflexive attitudes on one or two issues, but by the whole platform, by the character of the candidates. Now more than ever, at this time of unprecedented polarization, it’s important for us as Korean Americans to think beyond our political parties, and understand what is at stake for those who we may not have traditionally shared 정 with.
Perhaps the simple word of compassion is a better word for this occasion. Not dissimilarly, the Korean translations of 연민 or 동정심 do not capture the essence of this English word. In this election, more so than looking out for those that we may have a common history with, let us set aside their personal interests and predilections and instead prioritize the good of those whose rights are at stake. Redefining 정, let us help win this battle for the soul of the nation.

Jae Eun Lee is a second-generation Korean American medical student in Houston, Texas.

Tags: 연재기고우리 모두를 위해 투표합시다!정휴스턴한미시민권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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