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당 찾아 투고하는 한인들의 훈훈한 사연 만들기”
코리안 저널 어스틴 지국으로 인증샷 보내기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코리안저널 어스틴 지국(정순광 지국장)에서는 어려운 시기 하나되는 어스틴 한인들의 ‘훈훈한 사연만들기’의 하나로 4월 중순 이후부터 5월 초까지 한달동안 한인 식당을 중심으로 훈훈한 사연 만들기를 하고자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한인 식당을 돕는 차원으로 투고한 음식점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보내주는 캠페인을 하고자 하니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바라며, 간단한 사연과 사진을 이메일 skjung6511@gmail.com으로 보내 주시면 많은 사연들을 모아 시리즈로 코리안저널 어스틴 판에서 기사화 할 예정이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 웃는 시간들이 많아진 지금, 투고로 가족 파티도 하고 즐거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길 바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세계를 휩쓴 우한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국 전역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어스틴의 한인 업소들도 어려운 시기를 맞이해 각 사업장마다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어스틴과 킬린 지역에 사는 한인들의 삶의 형태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식당과 학교가 쉬는 가운데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면서 한인 식당들을 돕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소개해본다.
지난 3월 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장 내 영업 중단의 직격탄을 맞은 한인 식당들은 부득이 픽업 서비스와 배달 서비스만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어스틴 지역의 한인들이 먼저 한인 식당에서 투고를 이용하여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는 업소들이 생길수 있도록 한주에 2회 이상 한인식당 투고하기를 실천해보기를 권한다.
현재 어스틴 지역의 한인들이 하는 식당은 약 20여개 정도 된다.
어려운 시기를 한인들이 서로 도울 수 있다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협력하여 상부상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고, 먼훗날 나의 자녀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환란의 극복을 함께하는 의미를 새겨줄 수 있다는 생각을 통해 먼저 실천하는 한인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코리안 저널 어스틴 지국에서 먼저 한인들에게 훈훈한 사연 만들기를 제안해 본다.
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한인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기대해본다.
비록 쉽지 않은 마음일지라도 먼저 솔선수범하는 한인들이 많이 나오리라 생각한다.
식당을 운영하는 많은 주인분들 중 자신들의 어려움보다 한인들의 건강을 더 많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이런 때일수록 같이 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십분 발휘하시는 한인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식당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금 실천해보시기를 권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