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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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7일 이미숙 프로(핸디 14)가 홀인원 행운의 짜릿함을 맛보았다.
이미숙 프로는 헛스톤 컨트리 클럽 울프 6번홀 74야드에서 샌드웨지로 홀인원의 행운을 챙겼다.
동반 플레이를 한 조순자, 한명희 프로는 홀인원 기념 사진이 첨부된 홀인원 패를 선물하고며 이미숙 프로를 축하했다.
이미숙 프로는 “홀인원 홀이 짧은 홀이라 샌디웨지로 티샷을 했는데 홀인원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티샷한 볼이 원바운드 후 깃대를 직접 때리고 홀컵으로 사라졌고 실감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어떨떨했는제 동료들이 더 좋아해 줬다고 당시를 전했다.
헛스톤 컨트리 클럽 울프 6번홀은 거리가 짧아 많은 골퍼들에게 홀인원의 행운을 가져다 주고 있는 행운의 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