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3일(목) 휴스턴 한인회관에 ‘이태원 할로윈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마련됐다.
대한미국 정부가 정한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5일(토)까지 3일간 운영한다.
분향소는 3일(목) 오전 10시 간단한 오픈식을 갖고 일반인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분향소는 상황 종료시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조문을 원하는 한인동포들이나 시민들은 누구든지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서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사상자 현황에 대해 3일(한국시간) 오전 09시 기준 사망자는 외국인 26명 포함 총 156명, 부상자는 중상 33명 포함 총 173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과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