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토) 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재미국대한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가 열렸다. 휴스턴체육회 유유리 회장이 대의원으로 참석했고, 김성섭 수석부회장, 김혜정 부회장, 최정우 부회장, 소진호 사무국장이 임원으로 참석했다. 최종우 전임 체육회장과 휴스턴 볼링협회 장세영 회장도 참석해 다가올 뉴욕 미주체전 준비상황을 체크했다.
주최측에서는 지난 해 제103회 울산 전국체육대회 사업 보고와 22회 뉴욕 미주체전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휴스턴 체육회의 전언에 따르면, 전미주체전의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뉴욕의 KISS그룹에게서 50만 달러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전달받고 메인 행사장소인 뉴욕 롱아일랜드의 낫소 콜로세움 스타디움과 호프스트라 대학교 기숙사 유치 등의 성과를 알리면서 지난 2021년 팬데믹으로 미루어졌던 전미주체전을 성공적으로 거행하려는 의지를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2023 제22회 전미주체전은 뉴욕의 낫소 콜로세움, 미첼 종합 경기장, 아이젠하워 골프장에서 6월 23일 (금) 부터 25일 (일)까지 개최된다. 체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욕 전미주체전 웹사이트 www.ny23.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재미대한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유유리 회장도 “뉴욕 미주체전을 위한 준비상황이 공식 발표된 만큼 휴스턴 체육회 산하 각 경기단체들도 본격적으로 선수단 구성을 비롯해 체전 출전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면서 휴스턴 동포사회화 체육인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사, 사진제공: 재미대한 휴스턴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