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6일(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회장 길병도) 주최로 코리안 스펠링비 남서부 결선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서부협의회 소속 휴스턴, 칼리지스테이션, 달라스 지역 대표 3개 학교에서 3-6학년 9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양은미)과 재외동포재단에서 후원했다.
4년째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예년의 긴 글의 독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없는 대신 한글의 어법과 단어를 묻는 짧은 형식의 문제 위주로 한글/한국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어 4-6 교과서와 동일한 수준의 다지 선다형 40문제가 출제되었다.
참가한 많은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 속에 새날 한국학교의 신가윤 학생과 비전 한국학교의 문주아 학생이 만점을 받았다. 남서부협의회는 대상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장·상품, 금·은상은 메달과 상장과 상품을 전달한다.
△대상: 신가윤(전체, 새날한국학교), 문주아 (전체, 비전한국학교), 박찬현 (6학년부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한글학교), 송유라 (4학년부 새날한국학교) △금상: 박도윤(전체, 새날한국학교), 오승국 (6학년부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한글학교), 황지후(4학년부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한글학교), 장샤론(3학년부 비전한국학교), △은상: 이원준(전체, 비전한국학교)
<기사제공: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