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카운트다운… “난세의 회복 위해 함께 기도하자!”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총체적 난국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시대에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는 부흥기도 운동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팬데믹이 교회로의 발길을 차단했지만 전세계가 공통의 재난을 맞으면서 오히려 전세계 신앙인들이 함께 기도하게 한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1.1.1 부흥기도운동은 난세의 회복과 이 시대의 고침을 위해 매일(1), 오후 1시, 1분 동안 북미주와 유럽, 그리고 남미와 아시아에 흩어져 살고 있는 750만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같은 마음과 제목으로 기도하자는 대대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 운동이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는 성경말씀에 기초하고 있다.
1.1.1. 부흥기도운동은 이민 역사 120년 최초로 북미·남미·유럽·오세아니아를 하나로 연결하는 대운동이 될 것이며, 어른 세대들이 다음 세대들에게 이 난세에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160년 전 뉴욕 중심가에서 한 사람의 기도하는 자가 일으켰던 놀라운 기도의 부흥운동, 제레미 렌피어의 ‘정오의 기도 운동’은 미국과 세계 기독교 역사의 지도를 바꾼 역사적인 사실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기적의 역사가 한인들의 부흥기도 운동을 통해 또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갖고 있다.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1.1.1 부흥기도운동’에는 전세계 50명의 복음주의 교계지도자들이 기도 제목을 제시해준다.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CTS-TV 뉴욕을 통하여 매일 오후 1시에 1분간 함께 기도할 제목들을 안내해줄 예정이다. 미 서부 지역은 GBS 글로벌 라디오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투버의 CTS 뉴욕 111부흥기도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 같은 마음, 같은 기도 제목으로 전 세계 기도자들을 연결한다. 휴스턴과 미 중남부 지역에도 이러한 1.1.1 부흥기도 운동의 전파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교회 한승부 장로가 흔쾌히 후원에 나섰다. 기도 동참을 원하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시간에 맞춰 오후 1시에 알람을 맞추고 안내되는 동일한 기도 제목으로 기도하면 된다.
1.1.1 부흥기도운동본부는 미국 재부흥 운동과 미 동부 성시화 운동이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와 세계성시화운동이 후원한다. 각 지역의 기독교 방송과 신문 등에서도 이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
*유튜브: ‘cts 뉴욕’ / 카톡, 페이스북 : ‘111부흥운동’
*문의: 111RevivalPrayer@gmail.com / 718-683-6332(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