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순광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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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회장단은 오는 3월 1일(화) 오후 5시 30분 주님의교회에서 제 103주년 삼일절 행사를 진행한다. 전직한인 회장단은 어스틴 한인회가 2월 28일로 끝나고 25대 선관위의 파행으로 인해 동포 사회를 위해 한인회의 역할을 하기로 하고 첫번째 행사로 3.1절 행사를 주관한다.
전수길 전 한인회장은 “해마다 문화센터에서 하던 3.1절 행사가 한국의 대통령 선거 기간과 맞물러 문화센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어스틴 주님의교회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고 전해왔다. 어스틴 전직회장단은 이번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한인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해왔다.
강춘자 노인회장은 “문화센터가 휴스턴 총영사관 선거관련 위원들에게 최초 2월 25일(금)부터 3월 2일(수) 까지 사용하는것으로 되어 있어 2월초에 전수길 회장의 구두 문의에 기간이 겹쳐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함과 동시에 대관 신청서를 작성해서 접수 하라고 했다.” 고 전해왔다.
전수길 회장은 “기미년 독립기념식을 이렇게 라고 할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어스틴 동포사회의 한마음으로 한인회를 잘 만들어 동포들이 믿고 삶을 영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참으로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이 소용돌이를 안정화시켜 어스틴 한인사회의 옛날처럼 칭찬받는 한인회가 되고 활기찬 한인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해왔다.
김송원 전 한인회장은 “전직 한인회장단이 요구한 내용을 진행하기를 원하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번 25대 한인회장선거는 정관에 의해 결정되어야 할 내용으로 이희경 후보자는 정관에 의하지 않은 현금으로 공탁금을 낸 것은 한인회 정관에 따른 선거시행세칙 위반으로 후보자가 될 수없다 는 내용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25대 한인회장이 없는 이 시점에 3.1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해왔다. 전직한인회장단은 어스틴 한인사회의 여러단체에 요청하여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내용을 현재 진행중이다. 전수길 비상자문위원은 “재향군인회외, 여러 단체가 안정적인 한인사회를 위해 협조를 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