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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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토)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 중남부 연합회는 18대 김진이 회장의 취임식을 샌안토니오(Hilton Hotel)에서 거행했다.
18대 김진이 회장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박균희 총회장으로부터 인준서를 전달받음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정식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유진 사무차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취임사에서 김진이 회장은 “COVID-19으로 힘든 시기에 취임식에 오신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임기동안 5개주 지역 한인동포 사회를 위하여 헌신하며 관활 지역 내 한인회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 모든 회원이 공평하게 활동함을 기본으로 회칙과 기본 상식에 따라 공명정대한 비영리 단체로 운영할 것”이라며 “Covid-19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지혜와 뜻을 세워 힘을 합쳐 나가면 이 시대에 이민자로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해 나가는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중남부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이경숙(애국가·미국국가)제창, 윤정배, 박균희, 고창순, 김병직, 박건우 등 전현직 총 회장 연합회장 이사장이 축사 및 격려사와 환영사을 했고, 미 대통령 봉사상에 미주총연 조광세 총괄 수석 부회장이 받았다.
한편 Dr. William Elizondo, President of the Eye Dr. Doctors of Texas, Congressman Vicente Gonzalez (Tx15), Councilwoman M. Harvda Dist.6으로 부터 축하 전문을 보내와 김유진 사무차장이 축전을 대독했다.
김진이 회장은 샌안토니오 한인회장을 역임하였고, 현 샌안토니오 상록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