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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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일) 오후 6시 샌안토니오 한인회(회장 김도수)는 한인회관에서 제 29대 샌안토니오 한인회 임원회를 가졌다.
신임 29대 한인회 임원으로 선출된 임원들은 이 날 임원회를 통해 이번 임기 내 행사들을 진행함에 있어 포괄적인 의견을 나누며 회의한 끝에 일차적으로 다음과 같이 행사에 대한 준비 및 진행사항을 결정하였다.
- 경찰서 방문- 11월 12일 목요일 @ 12:00PM(정오), 마스크 1천장과 1000불어치 도시락 증정
- 교민 취약자 사랑의 가방 증정- 12월 초 예정,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선정 및 적정 금액에 대한 논의는 사업기획 조정부서의 차득복 임원과 구체방안을 만들어 실행할 예정이며, 특이사항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김치축제를 예전처럼 진행하기 어려워 휴스턴 총영사관에서 2020년 샌안토니오 김치축제 행사기금으로 지원한 예산으로 ‘샌안토니오 경찰서 방문’ 및 ‘사랑의 가방 증정’ 행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2020년 교민 송년의 밤 행사는 부결되었다.
- 2021년 1월 교민 떡국 잔치는 드라이브 스루로 100분에 한하여 직접 오신 분에게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 때 샌안토니오 교민사회 연락처 및 정보지를 제공하여 한인회 활동을 홍보키로 하였다.
- 매달 열리는 샌안토니오 목사 협의회에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한인회 활동 계획에 대한 홍보 및 협조를 요청하기로 함.
- 매 한인회 임원회 마다 재정보고를 원칙으로 함.
- 한인회에서 200불 상당의 줌 프로그램을 구매하여 건강교육, 세금, 보험, 국적 이탈 등의 전문가를 모시고 줌 교육을 계획함. (줌 사용법의 어려움, 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의문 제기됨)
- 11월 12-13일(목-금) 휴스턴 총영사 순회 업무 예정.
한편 김도수 회장과 임원들은 한인회 내부 공간 활용을 위한 구조 변경 및 설치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인회관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동포들을 위한 행사 및 모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수고에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