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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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한국학교는 지난 11월 4일 실시한 운영자금 모금 음식 판매에 이어 11월 11일 토요일에는 ‘제1회 샌안토니오 한국학교 한국 축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요즘 K-Food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먹거리와 한국 공예품 만들기, 전통 놀이, 한복 체험 등 옛 생활용품 전시회와 전통 음악 등이 진행되었다.
한편 케이 메닉 교장은 “먹는 즐거움, 보고 만들고 듣는 즐거움과 함께 지역사회에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긍지를 심어주고 인종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이 된 뜻 깊은 잔치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가는 길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일인지 다시 한 번 더 느꼈으며 교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의 손길들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협조해준 샌안토니오 한인회, 고로 스시, 한국식품, 상록노인회, Nina, Sunny Shelburne, 혜숙 카펜터, 그리고 사뽀로의 Kacey와 이슬비, 토요타 Mc combs의 Troy, Paradox의 Arty, JW Korea LLC, State Farm의 Kevin, 한헌구 (전 한인회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동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글, 사진: 샌안토니오 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