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 3개 지역 한글학교 후원금 전달 등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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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고경열)는 지난 4월 6일(금)부터 8일(토)까지 달라스 옴니 라스 콜리나스 호텔(Omni Las Colinas Hotel)에서 회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종우 박사, 박형래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강연회도 갖고, 뉴올리언스 한국학교, 달라스 한글학교, 샌안토니오 누리학교에 각각 후원금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한인차세대 육성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소식이다.
고경열 회장은 “중남부연합회 많은 전현직 한인회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찬 강연회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을 뿐아니라 전통무용 공연, 게임, 골프 라운딩 등으로 짧지만 즐거운 단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특히 중남부한인회의 역사를 함께 쓰신 모든 회원들에게 초청장을 보낸 열린 행사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준비하고 고지해왔던 단합행사였는데, 점차 무르익어가는 화합을 위한 전초전으로서 좋은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